프로레슬링의 최고의 덕목이 경기력이 아니라는 것이 확연히 들어난게 아닐까 싶음

재밌는 각본의 부재, 이제 연차가 제법 쌓였지만 이뤄낸게 하나도 없어보이는 서사, 뽕차오르게 만들어야할 카메라가 너무 병신같다는 점 등등
아직도 너~~무 부족한 것들이 많이 보임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애우가 덥덥이보다 경기력이 좋다??
객관성 1도 없는 멜좆의 평점말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듯

이 부족한 것들이 나아지는 점 하나없이(퇴화만 안하면 다행인 수준) 계속 지속되는데 자칭 레슬링 매니아들조차 그걸 버티고 계속 보겠음??
덥덥이는 안보더라도 다른 인디레슬링 보고말지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또한 최고의 경기력을 가진 선수가 아무리 많아도 프로모능력이 좆병신이면 그 선수가 어떤 서사를 쓰고 스타선수가 될 수 있을까??

애우의 여러 심각한 문제가 많지만, 일단 애우의 "스타"가 없다는게 가장 커보임... 경기력으로 스타가 되는건 절대아님!
오스의 경기나 1+1=4애들 경기할 때 시청률이 더더욱 급감하는 이유가 정확한 예시가 될거라 생각함

총체적 난국의 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