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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번역】레매40부터 오늘RAW까지 CM펑크&드류 세그먼트

ㅇㅇ(14.42) 2024.05.01 00:15:57
조회 5309 추천 125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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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거의 한달이나 지난

레슬매니아 40 SUNDAY.


이 날 오프닝 경기로는

세스 롤린스와 드류 맥킨타이어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가 펼쳐졌었고


이 날 「특별 해설위원」자격으로

CM펑크가 자리 했었다.



【▶마이클콜】

레슬매니아 SUNDAY를 찾아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곳 링사이드엔 저, 마이클 콜

팻 맥아피가 함께하고 있구요,


그리고 금요일 밤 스맥다운의 「목소리」,

코리 그레이브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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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콜】

그리고 「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

CM펑크가 오늘 경기 해설석에 함께 합니다.


오늘밤 펑크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이유는

저기 저 지금 링 위에 서있는 남자,


드류 맥킨타이어가 로얄럼블 경기에서

펑크의 팔을 부상 입혔기 때문이죠.



【▶CM펑크】

그래 100% 맞는 얘기지.


여러분들 오늘 각오들

단단히 하는게 좋을꺼야.


왜냐면 이 몸께서

해설석에 앉아있거든.


이 몸에 대해 잘 아시잖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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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드류 이 녀석이 파이프-뱀

등장씬을 위해 끌고 왔다고?


이 몸께선 「파이프 밤」

손에 쥐고 있다 이 말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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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기 중반,

드류는 치열한 접점 끝에 승기를 잡는다.


그런데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

갑자기 펑크를 바라보기 시작하는 드류



【▶CM펑크】

드류, 이 녀석 지금

경기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인데

지금 이 몸을 째려보고 자빠졌네?


【▶마이클콜】

좋은 지적입니다, 펑크.

드류는 지금 롤린스에게

집중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드류는 사실 지금

펑크 당신과는 사실 관련 없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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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해설석에 앉은 CM펑크를 도발하기 위해

펑크 특유의 GTS 시전 전 포즈를 취하는 드류


【▶마이클콜】

와 이것 보십쇼 여러분!

아무래도.. 펑크의 시그니쳐 무브인

GTS를 시전하려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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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ㄴㄴ 쟤 지금 여기 필리 관중들
곤히 잠재울꺼라는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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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GTS 실패하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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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난 템포의 경기 끝에

코로나 무관중 대관식의 설움을 씻어내며

세스의 초대 장기집권 월드 챔피언의 시대를 끝내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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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의 감정적인 모습)


【▶마이클콜】

드류는 지금 생애 처음으로

많은 팬들이 모인 곳에서

월드 챔피언쉽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이 순간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구요!

이로써 통산 3회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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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시대 도래 이후 정말 열심히 일했지만

결국 기회를 붙잡지 못했던 드류였기에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호박수를 쏟아내는 필리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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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대관식 땐 없었던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새로운 챔피언의 맛을 음미해보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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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본인이 쟁취한 벨트를 들고

해설석에 앉아있는 CM펑크에게 다가가는데..


【▶CM펑크】

드류야 처신 잘해라.

니 부인 이 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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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축하한다 드류야.


셀카도 좀 인터넷에 찍어 올리면서

재미 좀 보고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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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상으로도 잘 안들리게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드류)


【▶CM펑크】

드류야 미안한데 말이야

이 몸이 지금 양 쪽 귓구녕에 깡통 달고 있어서

니가 지금 뭐라는지 하나도 안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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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내가 너한테 씨부렸던 말들은 전부 진심이었고

내가 너한테 했던 일들 그 어떤것도 후회하지 않아.


니가 원한다면야

링 위로 복귀할 순 있겠지.


근데 니가 링 위로 복귀하고 나면

내가 니 커리어 끝장낼꺼니깐 그리 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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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ㅋㅋ


【▶드류】

이게 재밌어?


【▶CM펑크】

ㅇㅇ 존나 웃긴데ㅋㅋ


【▶드류】

하-이고 감사하여라~


【▶CM펑크】

드류, 니보다 훨씬 대단한 양반들

내 커리어를 끝장내겠다고 떠들어댔었거든

(= 근데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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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지금 이 순간은 온전히
나만을 위한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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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


그래 온전히 너를 위한 순간이지.

근데 여기서 뭐하고 자빠져있는거야?


왜 내 면전에다 대고 지랄하고 자빠졌냐고?

대체 뭔 상관이길래 나랑 자꾸 엮고 있냐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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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이 타이틀니 면상
비벼대고 싶어서 그런다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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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빨랑 여기 좀 찍어!
인화해서 액자로 벽에 걸어놓게!


(그리고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CM펑크 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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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난 니 그 챔피언 벨트

한 번도 따낸 적 없는데


여기 모두가 (너 말고)

다른 사람 이름 외치는 소리가 들리네?


(= 니가 여기서 이 지랄하고 있으니깐
드류 챈트가 아닌 펑크 챈트가 나오고 있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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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좆이나 까잡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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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는 그렇게 펑크에 대한 도발을 끝내고

진짜로 자신만의 순간을 만끽하려고 하지만...


이 때 갑자기 드류의 오른발을 낚아채고

테이블 위에 넘어뜨리는 펑가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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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상당한 팔의 팔보호대를 풀고

멀쩡한 왼쪽 팔에 금속 보호대를 장착한 다음

래리어트 후 스톰핑을 갈기는 펑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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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년 전 빈스에게 날렸던 것처럼

카메라를 향해 블로잉 키스를 날리는 펑가놈


[🔗14년만에 탄생한 전설의 머인뱅 WWE챔피언쉽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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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때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쎄-뇨르 머니 인 더 뱅크, 데미안 프리스트의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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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

드류 맥킨타이어5분46초 챔피언 기록과 함께

데미안 프리스트의 새로운 월드 챔피언 등극으로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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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무는 코치를 둔 새끼를 건드렸다가

결국 자신의 레슬매니아 모먼트까지 물린 드류.


절망하는 눈빛의 5분 챔피언 드류

싱글벙글하는 펑크의 모습으로


레슬매니아 2일차 오프닝 경기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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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이야 시발 그 병신같은 가방
이제 안들고 다녀도 되겠네ㅋㅋㅋㅋ


(그 와중에 백스테이지에서 데미안 축하해주는 펑가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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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CM펑크가 백스테이지에서


방금 전 상황에 대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CM펑크】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은 언제나

CM펑크님과 연결되어있을거라고.


마치 WWE가 언제나 CM펑크님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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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이 몸께서 오늘 드류에게

조언해줄 이야기가 있다면 말이야..


「위대한 선수」의 말

인용해서 해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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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머신건 들고 있는 사람에게
절대 짱돌 가지고 덤비지 마라.」


(= 드류와 같은 스코틀랜드인(기믹상) 출신

로디 파이퍼의 명언으로 멕이는 펑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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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4월8일) RAW 애프터매니아,


그렇게 5분 챔피언이라는

치욕적인 이명을 얻게 된 드류


30일 리매치 권한이 없어진 지금이

정말 너무나도 원망스러웠다.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개빡세게 굴러서 도전자 권한을 얻고


그 댓가로 월드 챔피언에까지 등극한 드류였지만

단 5분만에 빼앗겼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바로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 놈들과 함께 번호표 뽑고

넘버원 컨텐더 매치를 치뤄야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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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음악 끊어!!!


어젯밤 있었던 일은

존나 아예 말이 안되는 일이었어


단 5분 46초!


이게 어젯밤 나만의 순간

마지막으로 지속되었던 시간이었다고!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CM펑크 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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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너네들 중엔 지금 이 상황

아주 재밌어 죽겠다 싶을텐데..


(YES!를 외치는 필리 관중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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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새끼들이 침대에 뒹굴며
야쓰 지속 가능한 시간보다
5분은 더 길었으니깐 아가리!


(분명 관중 모욕인데 좋아 죽는 필리 성님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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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어젯밤 일에 대해

분노 좀 쏟아내기 전에


세스 롤린스, 내가 너한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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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아무래도 난 세스 니 녀석을

늘 좋아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지만..


난 니 녀석을 리스펙한다.

니 녀석의 신념을 끝까지 고수했지.

방패막(SHIELD)를 들고서 말이야!


(= 자신과 피튀기는 혈전을 벌인 것도 모자라
모든걸 잃고 끝까지 코디의 SHIELD가 되어준 것)


오직 전사들만이 아는 그 순간

우리 둘이서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그 점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도록 하지!


(정말 모든걸 불사르며 온 몸 부숴지도록 열일한 세스에게 박수를 쳐주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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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아무튼 그렇게 혈전을 벌이고 났더니..
웬 놈의 '변태 속박충 언더테이커'같은
데미안 프리스트가 나와서 다 조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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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데미안 니 새끼를 아주
엉덩이를 흠씬 두들겨 패줄꺼야!


데미안 니새낀 (변태 속박충이라)
아마 존나 좋아하겠지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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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머니 인 더 뱅크」가방, 이거 씨부럴

진짜 말도 안되는 아이템이야!

진짜 존나 말이 안된다고!!!


내 월드 타이틀 샷

두번이나 날려먹었단 말이야!!!


(4달 전, 새해 첫 RAW에서도 드류는 데미안 때문에
월드 챔피언 등극 기회를 날린 적이 있다)


[🔗당시 상황과 관련된 펑크와 드류의 RAW 세그먼트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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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이로써 데미안 니 새끼는

이 모든걸 하찮게 만들어버린거야.


세스가 이룬 모든 것들,

그리고 가 이룬 모든것들까지 말이야!


프리스트 니 새끼는 나한테서

그 타이틀을 도둑질한거라고!


니 새끼 존나 패러갈꺼야!


데미안 니 새끼는 그저

한낱 거쳐가는 환승 챔피언에 불과해!


오늘 밤이 지나고 나면,

(=넘버원 컨텐더 매치 후)


그 벨트드류 맥킨타이어의 것

되어있을거니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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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아니지 아니지, 어쨌든 데미안은 그나마

머인뱅 계약서를 이행한 것 뿐이라고 치자..


지금 이 꼬라지를 만든 결정적 한방

데미안 그 새끼 때문이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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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모든 일의 원흉은 전부 다
CM펑크 그 씹새끼 때문이었다고!!!


(또 다시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CM펑크 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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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내가 말했지, 펑크 이 새끼야.

내가 타이틀을 따낼거라고 말이야.


난 나를 위한 순간을 만끽할거라고.

그 순간을 내 가족들과 함께 만끽하고


그 챔피언쉽 타이틀을

니 좆같은 면상에 비벼댈꺼라고.


내가 말한 그대로 이루어졌었지!

내 타이틀 획득우연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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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그리고 그렇게 니 새끼랑

닿을락 말락한 거리에 앉아


니 새끼 두 눈을 쳐다보며

할 이야기들을 쏟아낸건 우연이 아니었어.


근데 씨발 미동도 안하더라?

니 새끼는 꿈쩍도 안했다고!


헤드폰을 뒤집어 쓴 채

실없는 농담이나 해댔다고!


아무렇지 않게 그냥 니 할 말만 해댔다고

이 겁쟁이 새끼야!!!



(= 로얄럼블에서 자신 때문에

CM펑크의 레슬매니아가 날라가서


펑크가 챔피언에 등극한 드류를 보고

부러워 미쳐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그냥 해설석에 앉아 지 할 말만 떠들고

농담따먹기나 한 게 기분 나빴다는 뉘앙스.


부러우라고 존나 도발해댔는데

싸움도 못 건다고 겁쟁이라 그러는거임

근데 드류야 이 논리가 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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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그러곤 아주 잠깐 니한테 눈을 뗀

그 잠깐의 찰나의 순간,


순식간에 니 새끼

내 다리를 걸고 넘어뜨리대?


그러더니 팔에 감고 있던 쇳덩이를 풀더니

그걸로 내 얼굴을 냅다 후려쳐버렸고 말이야!!!


(당시 상황 묘사에 좋아 죽는 필리 관중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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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자 펑크야, 니 새낀 삼두근 찢어진게

불행이었다고 생각했겠지.


그리고 그렇게 몇 달 간

또 잠수탈꺼 잘 알아.


니 새낀 또 어딘가로

숨어버릴꺼 잘 안다고!


하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 즉시

너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노리기 시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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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그러고보니 니 몸뚱이 전체

전부 (쿠크다스마냥) 취약점이긴 하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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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Yeet 테마곡


그리고 그렇게 데미안 프리스트

「월드 챔피언쉽 경기」가 걸린 Fatal 4-Way,

넘버원 컨텐더 매치가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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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이벤트 경기 후반,

컨텐더 매치 참가자였던 리코세와 영길이는

링밖에서 반파된 테이블과 함께 아웃된 상태.


이 틈을 노려 제이드류는 공방을 이어가지만

드류의 기습 퓨쳐쇼크에 컨텐더 매치 흐름은

드류에게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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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류가 제이에게

마무리 클레이모어를 시전하려는 순간


애프터매니아 내내 코빼기도 비추지 않은

CM펑크가 나타나 드류의 5분 챔피언 때처럼

발목을 잡아 클레이모어를 방해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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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때려봐 때려봐 병시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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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의 꿈은 또다시 BROKEN DREAM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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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주, 이 장면을 리플레이로 본 뒤

분노의 TV빵으로 감상평을 대신하는 드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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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주 뒤, 2024년 4월29일,

오늘자 WWE드래프트가 있었던 RAW.


CM펑크가 다시 RAW 소속이 된 것이

RAW입장에선 초대박이 터진거라는 멋진갑 앞에

갑자기 등장해 괜히 멋진갑에게 심술부리는 드류


드류는 '지금 2010년인줄 아랏내'를 시전하며

자신의 레슬매니아 챔피언쉽 매치를 언급하며 비꼬자


"아 그 니가 허리에 한 번도 두른 적 없는 그거?"

라며 극강 하드 카운터를 쳐버리는 멋진갑ㅋㅋㅋㅋㅋ


그러자 멋진갑에게 당신도 본인처럼

자신의 심정을 이해하며 펑크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며

사람 변했다고 하고 삐진채 사라지는 드류(...??)


(지난주 RAW 드류와 쉐무 세그먼트는 딱히
펑크와 관련된 대단한 대립 내용이 없어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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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래와 땜 형님의

드래프트 라운드3 발표를 통해


드류펑크와 같은 RAW 소속으로

최정 확정되자 갑자기 등장하는 드류


【▶드류】

얘들아 지금 여기에서
나만 존나 정상인 사람임?


(그 와중에 네임바에 '5분 챔피언' 설명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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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드류 맥킨타이어가 드래프트
라운드3나 되어서야 선택된다니
얘들아, 그게 무슨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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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나한테 직접 와서 내 두 눈 똑바로 쳐다보며

"ㄷ..드류가 3라운드 픽인건 말이 된다고 생각해욧!"


라고 씨부릴 수 있는 봇치 쉐끼

오늘 이 경기장에 한 명이라도 있어?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 새끼보고

개씹구라쟁이라고 불러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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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그리고 시발 A.P.A행님들!!!


뭔 시발 지난 금요일

드래프트 1일차 때부터


오늘까지 계속 술만

쳐드시다가 오셨어??


지금 농담하는거 아니야.

내가 라운드3픽이라니 존나 병신같다고!!


(그리고 우렁차게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CM펑크 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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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CM펑크 챈트가 계속 나오자)

그렇게 펑크 챈트 외치는게

존나 쿨해 보인다 생각하나봐?


펑크 그 새끼반(反)체제와는

거리가 아주아주 먼 사람이야.

이젠 그냥 회사 똥꼬나 빠는 새끼라고!!


(= 회사에 반기를 들어 인기를 얻은 놈이
회사와 관계 회복 후 돌아온걸 지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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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하지만 펑크야 축하한다.
니가 WWE 돌아온 뒤 '처음'으로
이뤄낸 업적 하나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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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펑크, 니 새끼가
드류를 다치게 만들었어.


(하필 펑크마냥 오른팔 부상을 입은 드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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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레슬매니아에서 펑크 니 새끼는
겁쟁이마냥 한 눈 판 새에 공격을 했어.
그 때 내 팔꿈치파열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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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하지만 방구석에서

두 다리 쭉 편 채 앉아서


대충 따박따박 꽂히는

급여 명세서나 수집하는

펑크 니 새끼와는 달리,


난 한주 한주 매주 나와서

계속해서 일하러 모습을 비췄다고!


왜냐면 난 니 새끼와 달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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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직)


이 때 울려퍼지기 시작하는 CM펑크의 테마곡.


그 와중에 기존 타이탄트론 애니메이션에

과거 13년 전 전성기 시절 흰색 Best in the World가 섞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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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도 나오질 않자

드류는 카메라에 대고


마인드 게임이나 쳐 해댄다며

겁쟁이라고 조롱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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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꺼!! 음악 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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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오늘 이 곳 켄자스 시티에서
월요일밤 생방송 즐겁게들 보내고 계십니까?


알고보니 경기장 맨 꼭대기,

스카이박스 스위트룸에 있던 펑가놈


그 와중에 13년 전 전성기 시절

흰색 클래식 BEST IN THE WORLD 티셔츠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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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드류야, 이 몸께선 지금
방구석에 안 쳐박혀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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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여기 있다 씨발련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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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재밌네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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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얄미운 펑가놈 상판떼기 뜯어버리기 위해

백스테이지로 곧장 향하기 시작하는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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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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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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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셰이머스브브의 백스테이지 페투페 도중

쒸익쒸익 거리며 펑크를 찾으러가는 드류가 잡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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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기장 꼭대기 층,

스카이 박스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데..


【▶드류】

임마! 그 새끼 여기있어? 여기 맞아?


【▶직원】

네, 거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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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스카이박스아무도 없었고..

펑크가 있던 자리엔 조롱성 싸인 한장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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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직)


존나 힘들게 경기장 꼭대기층까지 왔더니

정작 1층에서 배긁으며 등장하는 펑가놈ㅋㅋㅋ


그리고 펑크에게 큰 환호를 날려주는 켄자스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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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it's Clobberin Time!!!


(그리고 경기장 가득 울려퍼지는 CM펑크 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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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사랑한다 켄자스 시티!
여기 사는 시민 여러분들까지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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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여러분들 사랑하는 만큼

저기 저 드류 맥킨타이어마냥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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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자 그럼 이 몸께서

한 번 도전해보도록 할게


바로 저기 저 자식이

마지막으로 월드 챔피언을 보유했던 기간인


「5분46초」 안에 하고 싶은 말을

전부 다 씨부려 제끼는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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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맥아피야! 시간 좀 재줘!


(그리고 특유의 가부좌 자세를 틀어버리는 펑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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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자 늘 하던 절차대로

형식상 한 번 물어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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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이 몸께서 니 새끼 관심 좀 끄셨나?


(= 파이프밤 터지고 2주 뒤 나온 레전설 명언

Do I have everybody's attention now? 오마쥬한것ㅋㅋㅋ)


[🔗전설의 명언이 나온 파이프밤 2주 뒤 세그먼트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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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이 몸께서도 명명백백 이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들마냥 확실히 알 수 있었지.


이 몸께선 꽤 아주 오랜시간

니 새끼의 관심을 받았다는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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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아주 그냥 끊임없이 질척대는
박멸도 안되는 전여친같은 새끼야!!


【▶드류】

내가 말했잖아

내 뮤즈같은 존재라고 ^^!


(따박따박 깨알같이 조곤조곤 대답하는 드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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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내가 니 팔꿈치 부상입혔다고?

그거 참 잘됐네 그래!


내가 부상 입길 기도했다 그랬지?

나도 똑같이 기도했다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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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근데 니 새끼가 부상 당했다길래 난 또 니가

걍 앉아서 트윗질이나하다 부상 당한줄 알았어.


왜냐하면 인생 낭비질은

니가 제일 잘하는 짓거리니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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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그게 바로 이 몸께서 니 새끼보다 빨리
드래프트픽으로 선정된 이유다 이 말이야!!!


(= 허구한 날 트윗질이나 해대니 픽 순서도 밀렸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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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니가 입힌 부상으로) 빡치지도 않았어.

복수할 생각도 없었다 이 말이야.


근데 드류, 니 새끼가
이 몸께 명분을 쥐어주셨네?


(다시 터져나오기 시작하는 CM펑크 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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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심플한 레슬링학개론적으로 봤을 때
드류 니 새끼가 이 몸보다
나중에 뽑힌 이유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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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이 몸께선 링 위에서
「베스트 인 더 월드」기 때문이야!


마이크웍에 있어서 뿐 아니라
저기 저 해설석에서까지 말이야!!


그 누구도 내 수준
비비질 못한다고!!


(= 파이프밤 당시 대사를 그대로 인용하는 펑가놈)

[🔗이 업계를 뒤집어놓았던 파이프밤 세그먼트 번역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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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참고로 팻 너하고 마이클콜한텐

악의 없으니 오해마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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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패배자들은 그저

어떤 일이 일어나기만을

간절히 빌고 있을 뿐이지.


그저 일이 뿅하고

일어나기만을 기도할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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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하지만 승리자들
그 일을 일어나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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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내가 메디컬 클리어가 떨어지고
100% 완벽한 컨디션이 되고나면
드류 니새끼한테 한가지 약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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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니 새끼 인생을 살아있는
생지옥으로 「만들어」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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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펑크 집착증 하나로 인생 자체가 꼬이게 되어버린 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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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 마이크로 건들면 좆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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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야, 시간 얼마나 걸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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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46초보단 짧았네 아ㅋㅋ)









(지난 드류와 펑크 세그먼트 번역본 보고 싶으면 댓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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