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W 절대 익스트림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 경기.

ECW

2024.05.27 2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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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W 1994년 익스트림 역사가 시작되다.(gif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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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W PPV 노멤버 투 리멤버 94 사부의 목을 부러뜨리는 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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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W 하드코어TV 94/11/22 시즌2 에피소드45

제이슨(c) vs ??? - ECW TV 챔피언쉽 경기

딘 말렌코를 데리고 다니면서 항상 비겁한 수로 챔피언 방어해온 제이슨. 오늘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고 허풍을 떤다.

보다 못한 고든이 당장 딘 말렌코를 보내지 않으면 해고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그러고는 1대1 방어전 상대가 투 콜드 스콜피오가 될 것이라고 통보한다.

제이슨이 당황하는 사이에 스콜피오의 기습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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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쓰러진 사이에 딘 말렌코가 방해하지만 쉽게 타이틀을 빼앗는 투 콜드 스콜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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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챔피언 등극을 축하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딘 말렌코.

이렇게 퓨드가 생겨서 바로 다음 타이틀전 상대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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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넘 신기해서 넣어봤음.

진짜 30년 전 방송이구나...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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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W 하드코어TV 94/11/29 시즌2 에피소드46

투 콜드 스콜피오(c) vs 딘 말렌코 - ECW TV 챔피언쉽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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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오의 문썰트가 오폭나서 딘 말렌코의 넥브레이커 피니쉬로 마무리.

헤비급 하이플라이어의 시초라 할 수 있는 투 콜드 스콜피오와 1000가지 잡기 기술의 보유자 딘 말렌코의 클래식한 경기였다.

익스트림 노선을 탄 차별적인 단체지만 꼭 그런 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함.

태즈, 크리스 벤와도 있고... 저 테크니션 레슬러들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쉐인 더글라스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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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자신의 것이었던 벨트를 차지한 부하를 축하해주는 훈훈한 모습이다.

참고로 타이틀 기록을 검색해서 찾아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타이틀이 하루만에 바뀌었던 경기임.

한꺼번에 경기해서 미리 녹화한 다음 격주로 나눠서 방송 보내서 그렇지.

투 콜드 스콜피오가 94/11/04 이 날짜에 ECW TV챔피언 등극하고 바로 한 시간 조금 넘어서 딘 말렌코에게 빼앗겼음.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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