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새미도 프리스트도 오늘 벨트 잃는다고 해봤자

모멘텀 충분히 겪었고 지나갔고 사람들 다 오히려 새로운 챔프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수준인데





뭔가 생각해놨던 챔피언 등극이나 특정 순간을 위한 길고 긴 서사에 너무 집착하는 느낌

그냥 챔피언 되는게 그때 그때 모멘텀 확오르는 순간에 딱 쥐어주고 아니다 혹은 됐다 싶으면 한두달 있다가 바꾸거나 다시 먹이고 그러면 되는걸




생각한 그림 나오기 전까진 유동성이 너무 없어

새미가 게이블이랑 투닥투닥해서 게이블이 한번 챔 먹고 뭐 다시 억까로 지고 이런식으로 했어도 됐지

오늘도 브레이커 갑자기 깜짝으로 먹인다고 큰 문제 있을것도 아닌데
또 분명 뭐 생각하는 그림 있어서 계속 새미가 챔 들고 있어야 되고...

라기사도 모멘텀있을때 기믹매치주고 2선챔주고 그래도 됐을텐데 안주니까 반응 옛날 만큼 안나오고





장기 각본이나 그때의 카타르시스가 뭔지는 알겠는데
삼치식 질질 끌기가 2년 내내 이러니까 지쳐ㅋㅋㅋ 이럴거면 시즌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