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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 단체 간략 정리

근육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0 11:07:25
조회 500 추천 18 댓글 9

1. WWA

주요 월드 챔피언 : 김일, 이왕표, 밥샙

- 흔히 어르신들이 기억하는 단체. 한국 프로레슬링의 아버지 이자 한국에서 가장 황금기였던 60~70년대를 주름잡던 단체였으며

전두환 집권 이후 지원이 끊기고 그로 인해 점점 대중들과 시선이 멀어지며 몰락한 단체

이후 2000년 이왕표가 위 단체를 재출범하며 부활.

연습생들이 김두훈,김남석등 다 한국프로레슬링에서는 내놓으라는 거물급이였고, 현재도 많은 주요 선수들이 속해있음

사실상 한국 프로레슬링의 뿌리라 볼수있음


2. 신한국 프로레슬링(NKPW)

주요 월드 챔피언 : 역발산(커트앵글 목을 뿌러트림), 윤강철 그리고 니시무라 오사무(놀랍게도 둘이 돌려먹는중) 

- 2002년 출범하여 무려 트나의 AJ스타일스,커트앵글,게일킴과 일본의 이부시코타, 사나다도 뛰어주던 단체고 김두훈,김남석이 본격적으로 뛰던 단체.

mbc에서 중계해줄정도로 무척 꽃길만 보이는 단체였으나, 외국인 선수들을 틈나면 부상입히고

무엇보다 무한도전에서 협업할 기회있을때 되도않는 자존심으로 차버리는 바람에 대중들 관심도 점점 멀어지며 결국 몰락해버리고

(윤강철부터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무한도전 관련으로 논란을 일으켰음) 

현재는 윤강철, 니시무라 오사무가 둘이서 전혀 아무도 관심없는 의미없는 타이틀 돌려먹기를 하는중

하지만, 이 단체도 한국 프로레슬링에 많은 영향을 끼친건 부정할수 없음


3. PWF

주요 챔피언 : 김남석, 허니버터칩(놀랍게도 닉네임이 아니라 그 과자가 맞다)

- 신한국 프로레슬링이 몰락하자 김남석이 차린 단체로 PWS같이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하고 외부 선수들 (맷사이달 등) 열심히 섭외하려 노력한 단체. 

철저한 수련 및 케이페이브를 열심히 지키려하면서 나름 정통을 추구한 단체지만 경기는 정작 DDT를 오마주하면서 병맛으로 하다보니, 과자가 선수 배위에 올려져있다고 핀폴로 처리하고 여러 병맛 우슨 경기를 펼치면서 정통이 우스울지경이였고 더홍이 링아나운서다보니 찐스러웠고 급기야 프로레슬링 팬덤에 많은 지식을 전달해준 공국진선생에게 suck이나 해대는 찐따 관중들로 인해 프로레슬링 팬덤에게 외면되고 찐따 팬들만 남았으며 막판에는 작은 창고를 빌릴 돈도 없었는지 시장바닥에서 매트만 깔고 구르는 처지까지 옴. 이후 김남석이 신일본을 도전한다 늑트를 도전한다 별 소리 다하며 한국프로레슬링을 떠났고 단체도 결국 와해됨 그래도 외부 선수 섭외, 홍보활동은 직속 계승단체는 아니더라도 PWS가 흡수함


4. PLA

주요 메인 챔피언 : 김두훈, 구스타프 (놀랍게도 이둘이 끝임. 타 로스터는 인천챔피언을 돌려먹음)

- 위 단체와 다르게 WWE와 같이 기믹을 중시하면서 프로레슬링 실력도 어느정도 기본을 추구하던 단체로써 현재 PWS, AKW는 모두 이단체를 계승한것과 다름 없을정도로 두단체가 이 단체 스타일을 많이 닮음.  재정이 무척 부실하기에 가뜩이나 관중을 돈내고 받기엔 경기장을 빌릴 돈이 없다보니 건물 옥상에서 하거나 공원이나 길거리를 빌려서 사실상 무료로 노상 경기하던 단체고 비닐하우스를 얻어 비닐하우스안에서 쇼를 하던 지경까지 옴 (위 시장바닥보단 낫지만) 거기다 오너가 지독한 극우 성향으로 케이페이브가 아닌 진심으로 정치성향을 드러내고 다녔고 급기야 단체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지경까지 옴

사실상 그전부터 인재 섭외하던 시호, 메인챔도 못드는데 미친듯이 경기 뛰던 조경호 등이 현탐 올수밖에 없었고 조경호부터 해서 차례대로 탈단하기에 이름

하지만, PLA 스타일을 계승한 후속 단체들이 많이 출범하였고 암흑기를 상징하면서도 한프 부흥을 위한 기반은 어느정도 닦은 단체라 할수 있음


5. PWS

주요 메인 챔피언 : 조경호, 브라이언레오, 시호, 타지리

- PLA에서 나온 시호가 조경호의 도움을 통해 창립한 단체로, 창립때부터 한프의 희망이라고 프갤에서 많이 기대하던 단체였으나 프갤에서 관계자의 틈나면 오글거리는 홍보(지금은 해당 담당자가 AKW로 이적한듯)와 레오 사건이 터지면서 크게 위기를 겪었던 단체. 이후 성향에 의해 레오의 AKW로 이적하는 여러선수들이 있어 로스터 공백위기가 있었으나 시호가 PLA시절부터 해오던 인재양성은 PWS에서 더 빛을바래서 여러 젊은 선수들이 추가되었고 PLA시절부터 라이벌로 동락하던 진개성과 대립하고 급기야 보따, 케인, 급식왕등과 콜라보, 타지리 내한등으로 대중들에게 더 인지도가 알려지게 되고 현재는 잼민코인을 제대로 타서 한프 부흥을 이끌수도 있는 단체로 평가받음. 비록 잼민이들에게 성향을 맞춰야하니 유치해졌으나, WWE도 골드제너레이션, PG때도 비슷하게 유치하였지만 돈은 많이 쓸어담았고 현재 PWS도 점점 돈을 쓸어담고 있어 선수들이 월급받는날이 다가올듯하여 무척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많음


6. AKW

주요 메인 챔피언 : 레오, 김미르, 제너럴준

- 레오가 PWS를 나오며 차린 단체로 하드코어를 표방함. PLA부터 같이 활동한 편집자, 관계자가 그특유의 느낌으로 오글거리는 홍보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영상 퀄리티는 많이 올라온듯함. 최대한 프갤 여론을 신경쓰는 편이고 경기력도 현재 가장 준수하다 볼 수 있음. 그러나 오너인 레오가 틈나면 이슈를 몰고다니는 바람에 사실상 PLA 시즌2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기량은 기본적으로 준수하지만, 트러블메이커인 오너가 있다는게 매우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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