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 매니저 따리를 하다 막 기믹이 돌아와 가진게 0에 가깝던 개땅끄지 라기사가

메인 커리어 첫 대립 상대로 와이엇을 지명 받자

라기견들은 와이엇이 라기사의 위상을 빨아 먹는다며 

본격적인 지랄의 신호탄을 울렸다

그들은 0.75 경기를 모조리 와이엇에게 독박 씌우며 와이엇을 075 아저씨 프레임으로

라기사는 그저 죄 없는 와이엇 피해자 코스프레 프레임으로 몰기 시작한다

와이엇은 10년의 커리어에서 4성이 꽤 있는 선수였고

라기사는 20년 커리어에서 4성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 선수였다

참고로 이 대립에서 라기사가 얻은건 이득뿐이었다

그야말로 심폐소생술로 살려줬더니 성추행범으로 신고를 한 꼴ㅋㅋㅋㅋㅋ

이때를 기점으로 라기견들의 한녀 뺨치는 패악질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라기사가 무려 레이 미스테리오와 단기 대립을 했을때

라기견들은 '라기사의 반응을 죽이려고 일부러 저런 부킹을 했다' 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하고 다녔다

보시다시피 심지어 저 대립은 라기사가 클린하게 이겨 먹었다

어디 동네 메인이벤터도 아니고 무려 그 '레이 미스테리오' 를 상대로 이겨먹는 대립을 진행해도

'반응을 죽이려 한다' 라는 주장이 나오는 마인드의 팬덤인데

와이엇이 미친듯이 까였던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아니었을까

심지어 그들은 대놓고 선역으로 밀어주기 위해 미즈를 붙여 줬을 때 조차

빨리 타이틀 전선에나 넣어 주지 무슨 좆딴이 대립 상대냐며 지랄을 하고 다녔다

당연하겠지만 저 대립 역시 라기사가 이겼다 ㅋㅋㅋㅋㅋㅋ

놀라운건 저 대립 이후 갓딴은 손바닥 뒤집듯 턴페해서 보란듯이 알트루스와 함께 환호를 받고 다녔다

그들은 한창 코디의 엔드 오브 스토리가 진행중일때 라기사가 머인뱅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자신들이 원하는대로 머인뱅의 결말이 나오지 않자 온갖 개지랄을 떨며

라기사를 재치고 머인뱅을 먹은 프리스트를 '개노잼' '좆병신선역' 등등으로 깎아내린다

그들은 라기사에게 메인챔 도전권을 주지 않는다고 찡찡거렸고

정작 진짜로 메인챔 도전권을 주자 이번엔 어차피 타이틀 안줄거라고 징징 거렸다

이때의 로만은 천일 집권으로 레슬매니아에서 밸트를 내려놓는게 사실상 확정이라는걸 모두가 아는 상황이었다

와이엇이 안타깝게 요절 하자, 와이엇의 마지막 대립 상대였던 라기사가 추모 형태의 세그먼트를 했는데

와이엇을 075 아저씨, 라기사 위상 빨아먹은 희대의 개새끼로 폄하하던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입을 싹 닫고 '캬 ㅠㅠ 라기사가 리스펙 해주는거 멋지네 ㅠㅠ' 라고 태세 전환을 했다

이 모든 상황에서 그들은 한결 같이

'삼좆이 라기사를 묻으려 한다' 라고 주장하며 다녔다

무서운 이야기:

이 글에는 날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