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우리동네 인디 흥행에 당일 노쇼해버린 맷리들 사건에 대해

주최측 관계자는 리들 및 대행사와 주고 받은 문자메세지 전체 공개 및 입을 열었음.

1. 행사 주최측은 흥행 당일 아침 당일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받음. 리들이 비행기를 타려면 2000불 선입금을 하라는 문자메세지를 받음

2. 리들은 항상 본인이 주최측에 직접 연락을 해왔고, 사기일 수도 있기에 모르는 번호로 통화를 요청했지만 거절

3. 결국 주최측은 리들에게 직접 연락 후 모르는 번호가 대행사가 맞는걸 확인

4. 입금이 늦어지자 리들은 비행기를 타지 않았고, 결국 사전에 약속되있던 M&G 행사는 참여할수 없게됨. 대신 경기만 뛰는 조건으로 5천불을 요구

5. 원래 리들과 계약은 경기 + M&G +교통비 포함 8천불이었음

6. 결국 주최측은 경기 참여만으로 5천불을 보낼 수 없었고, 리들은 노쇼. 나중에 알고보니 리들은 만불을 원했다고함

7. 주최측은 다시는 리들과 일하지 않을것이고, 현재 법무팀과 리들과 대행사에 M&G 및 경기 노쇼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준비중

8. 이미 M&G 비용을 지불한 팬들에게 리들 쇼로 인한 보상은 내년 믹폴리로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