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코넷 팟캐스트 청취자 중에 한 명이 프갤 어워드 결과를 짐 코넷한테 제보했데

프갤 어워드 '베스트' 부문에 대해서는 

코디가 전반적으로 상을 휩쓴 것에 대해서

'한국 사람들 코디 왤케 좋아하냐? 더스티가 남한 투어 다녔었나?' 이렇게 반응하고

올해의 대립이 '펑크 vs 드류'로 뽑힌 것에 대해서는 '그건 반박불가지~'라고 반응함.

프갤 어워드 '워스트' 부문에서 존 목슬리가 휩쓸다시피 한 것에 대해서는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가 워스트 어워드 결과 읽어주는 것을 듣고

목슬리가 최악의 선역, 악역, 기믹(데쓰-짓수) 등을 석권한 것을 들으면서 큭큭대면서 진짜 숨 넘어갈 듯이 웃어대다가

올해 최악의 경기에 우소즈의 경기가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나도 그 경기 싫어하긴 했는데 그래도 목슬리가 저 부문까지 휩쓸지 못한 건 좀 아쉽다'고 코멘트하고

'토니 칸이 한국 레슬링 팬들한테 부킹을 맡기면 훨씬 잘 돌아갈 거 같은데? 코디를 좀 과하게 편애하는 거 빼면 레슬링 보는 눈이 있다'

'한국 레슬링 팬들이 미국 레슬링 팬들보다 훨씬 레잘알이다'라고 코멘트함.

(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