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시나 : CM 펑크와 함께 액션 코미디 영화를 찍고 싶다..

프갤러(210.179) 2025.01.18 23:41:33

조회 219 추천 2 댓글 0

https://collider.com/john-cena-cm-punk-action-comedy-movie-idea/

John Cena thinks working alongside CM Punk in a buddy comedy would be a huge hit with fans wrestling fans after he retires.

collider.com

존 시나가 최근에 인터뷰 중에서

'당신이 2인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를 찍을 수 있다면 누구를 파트너로 고르겠냐?'라는 질문을 받고

'보통 액션 코미디 장르에서는 물과 기름처럼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사람의 코미디 스타일이 대결을 하는 거 같다. 내 생각에 내가 펑크와 액션 코미디 영화를 찍으면 사람들이 좋아해줄 거다'라는 답을 함.

(글의 제목에는 존 시나가 펑크와 액션 코미디를 찍고 싶어 한다고 썼는데, 엄밀히 말하면 존 시가 펑크와 액션 코미디 영화를 찍고 싶다는 게 아니라, 액션 코미디 영화를 찍을 사람을 한 명 고르라면 펑크라고 답한 거임. 하지만 제목 글자칸이 한정되어 있어서 저렇게 씀.)

https://youtu.be/DAyx5Admtak

https://youtu.be/Dr8rn9jdmRo

CM 펑크는 지난 해 머인뱅에서 존 시나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 됐는데,

나중에 펑크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나는 시나한테 먼저 '어이, 내 얼굴 보기 전에는 경기장 떠날 생각하지 마'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시나는 '하하. 재밌는 소리하고 있구만. 좋은 밤 보내라.' 라고 답했고, 나는 시나가 킹 받아서 그냥 떠나버렸을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시나를 만날 수 있었다.'

'나는 시나를 만나서 '네가 은퇴한다면 내가 너를 그 은퇴에서 끄집어낼 거다'라고 말했다.'

'시나는 내 커리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내 커리어를 논한다면 존 시나의 이름이 반드시 언급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존 시나의 커리어를 논할 때도 내 이름이 반드시 언급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점에 대해서 나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마치 결혼한 부부 같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존 시나가 자신의 결정에 따라서 커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을 대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존 시나한테 '네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걸 한다면, 나하고도 한 번 더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개인적으로 이 두 사람이 다시 경기를 가지면 뭔가 10년 전에 비해서 너무 구린 기량을 보여줄 거 같아서 걍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한데...

로얄럼블에서 페투페는 한 번 하긴 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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