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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ock

Dwayne Johnson (@the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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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0일. 어제 올라온 인스타그램 영상.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이 순간 떠오른 철학이 하나 있는데, 여러분과 꼭 나누고 싶어요.

매일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자주 떠올리는 개념입니다.

바로 "One Day(언젠가)"가 아니라 "Day One(첫날)"의 철학이에요.

우리 가슴속을 계속 찌르는 어떤 일이 있지 않나요?

꼭 해보고 싶었던 일, 이루고 싶었던 목표,

오르고 싶었던 산, 옮기고 싶었던 산, 혹은 만들고 싶었던 산.

그게 뭔가요?

원하던 직업인가요?

승진? 연봉 인상?

학업과 관련된 무언가?

자기 관리?

인생 최고의 몸을 만드는 것?

내 몸을 더 깊이 이해하는 것?

혹은… 관계에 관한 일인가요?

오래전부터 알고 싶었던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

가족을 꾸리는 것?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자주 이렇게 말한다는 거예요.

"언젠가 해볼 거야."

"One day, 언젠가 말이야."

저도 그래요. 저도 종종 그렇게 미루곤 합니다.

그런데 선택은 두 가지뿐이에요.

그냥 ‘언젠가’ 하겠다고 계속 미루느냐,

아니면 "오늘부터 시작이다." 라고 선언하느냐.

오늘 아침, 저는 단순히 아름다운 하루에 감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 삶에서 계속 ‘언젠가’ 해야지 하고 미뤄둔 어떤 일들을 떠올렸어요.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첫날이다."

"오늘부터 시작한다."

지금부터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고, 반드시 이 특정한 사명을 이뤄낼 겁니다.

그리고 저는 믿어요.

우리가 행동을 시작하면, 그 행동이 또 다른 행동을 불러온다고.

우리가 세상에 그 에너지를 내보내면,

세상도 우리를 돕기 위해 움직인다고.

신이든, 우주든, 어떤 형태의 힘이든 간에

그것은 우리가 움직일 때 비로소 반응합니다.

그러니 한번 생각해 보세요.

오늘도 그냥 "언젠가 해야지" 하면서 미룰 건가요?

아니면 "오늘부터다." 라고 말할 건가요?

오늘이 바로 Day One입니다.

NXT 출연 당시

"더 락, 이 파이널 보스는 너희보다 항상 20걸음은 앞서서 생각하지"

"입 닥치고 보기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