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 현역때 턴힐을 못했던게 탑페이스부재와 어린이팬들때문이였는데

지금은 현역에서도 한발 물러섰고 명실상부 코디가 탑페라고 볼수있고

시나 어린이 팬들 역시 아직도 많은것은 알지만 진짜 어린애들아니면

요즈음 시대는 어느정도 케이페이브 개념을 이해하는 애들이 많음 (요즘은 돔황,갓딴같은 악역선수들이랑도 사진찍는 어린이팬들이 다수일정도)

현역시절 시나는 어린이팬들이 원할때 매일 매일 나타나는 히어로같은 존재였지만 알바가 된 이후부턴

중요순간만 띄엄 띄엄 나오다보니 어린팬들이 시나를 히어로로 아직까지 생각은하지만

시나가 없는 그 부재의 시간동안은 또 다른 레슬러를 이미 자신만의 히어로로 삼았을것이 충분함 

어차피 라스트타임, 마지막 시간인것을 공표했기때문에 은퇴식은 또 거창하게 선역 시나로써 끝날것을 알기에 

현재 삼치체제가 전반적인 악역들에게 내세우고있는 나름 사연있는 ,"정당성"있는 턴힐, 악역활동을 보여준다면

어린이팬들은 존시나가 정신을 차리길 원하면서 시나를 응원하고 성인팬들은 시나의 악역모멘트를 또 다시 볼수있는

나름의 마지막 이벤트?정도로썬 적기의 시기이지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