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락:

코디 로즈,

그 순간이 왔다.

내 두 팔을 열겠다.

너는 나에게 다가와 형제로서 나를 받아들이게 될 거야.

그리고 나는 너를 챔피언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전부를 원한다, 코디.

네 마음, 네 정신, 그리고…

신이여 자비를 베푸소서,

나는 네 영혼이 필요하다.

더 락:

네 대답이 ‘예’라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는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다.

하지만… 나를 똑바로 봐.

네 대답이 ‘아니오’라면…

오늘 밤, 그 꿈은 죽는다. 다시.

코디:

나는 전부를 원해, 락.

그리고 내 영혼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지.

왜냐하면…

나는 이미 오래전,

이 링과 이 팬들에게 내 영혼을 바쳤기 때문이다!

락, ㅈ이나 까!

다른 해설:

뭐라고?! 지금 뭐라고 한 거야?!

이건 WWE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발언 중 하나입니다!

마이클 콜:

잠깐… 존 시나? 존, 지금 뭐 하는 거야?

다른 해설:

코디는 원하기만 하면 그 어떤 명품 시계라도 가질 수 있었어.

하지만 지금 그는, 존 시나에게 얻어맞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파이널 보스가 그렇게 결정했기 때문이죠!

마이클 콜:

존… 존?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다른 해설:

선택에는 항상 대가가 따르는 법이야, 콜.

마이클 콜:

제발, 존… 그만해.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해? 왜 이렇게까지 타락해야 하냐고!

마이클 콜:

이건 아니야!

존, 너 정말 이렇게 끝을 맺고 싶은 거야?

다른 해설: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깊은 나락이라도 기꺼이 빠질 거야.

마이클 콜:

그가 이룬 모든 걸 생각해봐…

그런데 지금 이런 짓을 한다고?

다른 해설:

코디는 모든 걸 가질 수도 있었어.

하지만 그는 ‘그 길’을 선택했지.

마이클 콜:

제발… 누군가 좀 말려야 해!

코디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야!

마이클 콜:

이건… WWE 역사상 가장 역겨운 장면 중 하나야.

존, 제발… 너를 롤모델로 삼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다고!!!

다른 해설: 

이제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