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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더 락 "존 시나의 악역은 나도 정말 기대된다"

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12:24:59
조회 7129 추천 144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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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존 시나와 함께한 이 순간이 굉장히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락과 "파이널 보스"에 대한 비판 중 하나는 그의 방향성에 대한 것이죠.



넷플릭스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과연 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는 레슬매니아 다음 날 코디 로즈를 상대하는 사람인가?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는가? 하지만 오늘 밤의 순간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존 시나가 로얄럼블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 배드 블러드에서의 등장, 그리고 오늘 우리가 본 목을 긋는 시그널까지.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획된 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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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락: 당신이 중요한 단어를 사용했네요. "오래"라는 단어입니다.



저는 장기적인 계획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폴(삼치)과 함께 작업하는 걸 좋아하고,



브라이언 거워츠, 마야 라즈리 같은 우리 팀과 함께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죠.




배드 블러드에서 제가 한 작은 행동이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있고, 우리는 이것을 장기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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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넷플릭스 행사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제가 이사회 임원으로 등장했을 때, 코디 로즈에게 회사를 짊어지고 훌륭하게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했죠.




그에게 악수를 하고, 포옹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순간이 올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프로레슬링에서는 네 번째 벽(현실과 스토리의 경계)을 깨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방법이 중요하죠. 우리는 그것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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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우리는 레슬매니아까지 49일 남았습니다. 팬들이 앞으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더 락: 팬들은 예측할 수 없는 순간들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이 전개될 것이고요.




또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차분하게, 천천히 즐기세요.



모든 것이 하나씩 풀릴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트리플 H와 저는 늘 장기적인 플랜을 세웁니다.



우리는 캐릭터들, 이벤트들, 스토리라인들을 고려하며 몇 개월 후를 내다보죠.



때로는 즉흥적으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이 아이디어 좋다. 하지만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보자." 이런 방식으로요.




이번 레슬매니아는 특별합니다. 저는 항상 레슬매니아를 기대하지만, 이번 것은 특히 더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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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밤 트래비스 스캇이 링에 섰습니다. 더 락과 존 시나와 함께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더 락: 네, 맞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하려는 것이죠. 트래비스는 제 사람입니다.




WWE는 항상 문화와 연결되어 왔어요. 과거에는 록 앤 레슬링 시대가 있었고,



신디 로퍼와 헐크 호건이 있었죠. 애티튜드 시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또 다른 독특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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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스캇은 이미 문화의 한 부분이고, 그는 프로레슬링을 사랑합니다.




그는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싶어 하죠.




오늘 밤 그는 자신의 손을 더럽히고 싶어 했어요.



제가 그에게 말했죠. "네 손을 더럽히려면, 제대로 해라." 그리고 그는 코디를 강하게 후려쳤어요.




트래비스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가 너무 흥분해서 저는 3시간 동안 트래비스 덕분에 기분이 몽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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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존 시나가 당신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모든 것이 계획된 것이었나요?





더 락: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저는 이 비즈니스에서 자라왔고, 이런 순간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코디의 아버지, 더스티 로즈는 제 아버지(록키 존슨)와 매우 친한 친구였습니다.



저는 더스티를 존경했어요. 그래서 그의 사망일(2015년 6월 11일)을 벨트에 새긴 것이죠.



코디에게 있어 의미 있는 날짜이지만,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날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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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나가 오늘 밤 보여준 것은 단순한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는 수십 년간 프로레슬링에서 헌신해왔고, 오늘 그 모든 감정을 표현했어요.



최고의 각본은 언제나 진정성에서 비롯됩니다.



존은 오늘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그가 보여준 모든 행동이 의미를 가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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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오늘 아침 부다페스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고, 지금은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그 정도의 헌신이 필요한 겁니다. 저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는 프로레슬링에서 두 가지 말을 자주 합니다.



하나는 '흥행에 기여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난 네가 자랑스러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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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존 시나는 우리 레슬링 업계의 베이브 루스였고, 슈퍼맨 같은 존재였어요.



절대 이런 방식으로 돌아설 것 같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죠.



이건 엄청난 도전이고, 큰 결단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 역할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가 이번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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