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더 락 "존 시나의 악역은 나도 정말 기대된다"

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12:24:59
조회 8475 추천 149 댓글 34
														










7cea8476bc826af13fea98a518d604033225f25950efb9a58c10





기자: 존 시나와 함께한 이 순간이 굉장히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락과 "파이널 보스"에 대한 비판 중 하나는 그의 방향성에 대한 것이죠.



넷플릭스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과연 그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는 레슬매니아 다음 날 코디 로즈를 상대하는 사람인가?



갑자기 모든 것이 바뀌는가? 하지만 오늘 밤의 순간은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존 시나가 로얄럼블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 배드 블러드에서의 등장, 그리고 오늘 우리가 본 목을 긋는 시그널까지.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계획된 것이었나요?










7cec837fbd8260ff39f1c1b014c104037e1a075a2ba5f73e92





더 락: 당신이 중요한 단어를 사용했네요. "오래"라는 단어입니다.



저는 장기적인 계획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폴(삼치)과 함께 작업하는 걸 좋아하고,



브라이언 거워츠, 마야 라즈리 같은 우리 팀과 함께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우리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죠.




배드 블러드에서 제가 한 작은 행동이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있고, 우리는 이것을 장기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19b5d56bd7dd3bad2388e1905be3050a66b20743559e19181c492b27518b1f2f11f5




지난주 넷플릭스 행사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제가 이사회 임원으로 등장했을 때, 코디 로즈에게 회사를 짊어지고 훌륭하게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했죠.




그에게 악수를 하고, 포옹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순간이 올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프로레슬링에서는 네 번째 벽(현실과 스토리의 경계)을 깨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방법이 중요하죠. 우리는 그것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008b8504cbd815f654b5d1ac38f51129d8c8ac5a07c338caf09b64f034593fadb4f582c9d05ba9c392bfbffde8897eddfcd2520d97630bef833407e9e1a9ad696524ee8aece68d9fc00b7a1ae555419879578d87daa39476d89396930e4402d6fce7




기자: 우리는 레슬매니아까지 49일 남았습니다. 팬들이 앞으로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더 락: 팬들은 예측할 수 없는 순간들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이 전개될 것이고요.




또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차분하게, 천천히 즐기세요.



모든 것이 하나씩 풀릴 겁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트리플 H와 저는 늘 장기적인 플랜을 세웁니다.



우리는 캐릭터들, 이벤트들, 스토리라인들을 고려하며 몇 개월 후를 내다보죠.



때로는 즉흥적으로 변경하기도 합니다. "이 아이디어 좋다. 하지만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보자." 이런 방식으로요.




이번 레슬매니아는 특별합니다. 저는 항상 레슬매니아를 기대하지만, 이번 것은 특히 더 특별합니다.










1a8af56bc0de31ab67b1d7a11fde2a701699a4266e3b76ec190364a8d2979b7d65f81182a81f2a6d0b2745a40c2cd1445a48b15f345e8ed7d44ff7e9ac345e51359a1808536c4a51d2c81be1




기자: 오늘 밤 트래비스 스캇이 링에 섰습니다. 더 락과 존 시나와 함께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더 락: 네, 맞습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하려는 것이죠. 트래비스는 제 사람입니다.




WWE는 항상 문화와 연결되어 왔어요. 과거에는 록 앤 레슬링 시대가 있었고,



신디 로퍼와 헐크 호건이 있었죠. 애티튜드 시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또 다른 독특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어요.





2fbcde28e0c075a46dbb87e246d37470cad863bd1caa648136a72a0de1f0095d04d74240f21265248d9a60da0ae483dc27a4dfe6de0f7e8d683cb2




트래비스 스캇은 이미 문화의 한 부분이고, 그는 프로레슬링을 사랑합니다.




그는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싶어 하죠.




오늘 밤 그는 자신의 손을 더럽히고 싶어 했어요.



제가 그에게 말했죠. "네 손을 더럽히려면, 제대로 해라." 그리고 그는 코디를 강하게 후려쳤어요.




트래비스가 도착했을 때, 우리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가 너무 흥분해서 저는 3시간 동안 트래비스 덕분에 기분이 몽롱했어요. 










a17d2cad2f1b782a99595a48fa9c7373649f571cdc00ed477ee4c62f8f9eb5





기자: 존 시나가 당신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모든 것이 계획된 것이었나요?





더 락: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저는 이 비즈니스에서 자라왔고, 이런 순간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



코디의 아버지, 더스티 로즈는 제 아버지(록키 존슨)와 매우 친한 친구였습니다.



저는 더스티를 존경했어요. 그래서 그의 사망일(2015년 6월 11일)을 벨트에 새긴 것이죠.



코디에게 있어 의미 있는 날짜이지만,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날짜입니다.








0ab1f404e2d129915b9ef7ba07f8367323fa9ffead65c6533d37abba27afb6


0ab1f40fbcf7359e659ef78f3dfa33736e0aec466cd7df164d5ae2de20e1


0ab1f133d6eb1191799ef7e521c62a73775094d0aa1473a9753f0eb88a2f




존 시나가 오늘 밤 보여준 것은 단순한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는 수십 년간 프로레슬링에서 헌신해왔고, 오늘 그 모든 감정을 표현했어요.



최고의 각본은 언제나 진정성에서 비롯됩니다.



존은 오늘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그가 보여준 모든 행동이 의미를 가졌죠.







0e8e9d76b18468f53680e49421ee07389a4ffdea8ba3675d3905f47459343d13a264b2a0bc86bebb16f8e02ac405b94ac4004a150fd5a35bc6e21377723d9cc24ef88a3e27e02b56dde285ad7bd004e1e60e4b649ff6bf53






존은 오늘 아침 부다페스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고, 지금은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그 정도의 헌신이 필요한 겁니다. 저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는 프로레슬링에서 두 가지 말을 자주 합니다.



하나는 '흥행에 기여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난 네가 자랑스러워.'죠.








0ab1f121c3f66c9e439ef7961f8737737db660b402460e919074ff11e5a006




존이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존 시나는 우리 레슬링 업계의 베이브 루스였고, 슈퍼맨 같은 존재였어요.



절대 이런 방식으로 돌아설 것 같지 않았던 사람이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죠.



이건 엄청난 도전이고, 큰 결단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 역할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가 이번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 설렙니다.





추천 비추천

149

고정닉 13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417264 나쎄 뤄 나오냐? [2] 프갤러(220.90) 03.03 99 0
3417262 레슬매니아 41에서 건터에게 일어날 일 최요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0 1
3417261 근데 랜디는 탈모임? 아님 패션 빡빡이임? [2] ㅇㅇ(210.222) 03.03 202 0
3417260 효우 토자와 아래라는 말에 폭주하노 [2] ㅇㅇ(1.252) 03.03 65 1
3417259 존시나 꼬추 왜 깐거임? [3] ㅇㅇ(14.54) 03.03 452 0
3417258 시나형 탈모 신기하게 진행되네 [3] ㅇㅇ(222.232) 03.03 282 0
3417257 일챔 보니깐 제이 인기 체감 확 되더라 ㅇㅇ(117.110) 03.03 132 0
3417256 락이 몬테즈도 좋게본다메 프갤러(118.235) 03.03 55 0
3417255 진심 2k새끼들은 하루에 주먹 쎄게 꼳고싶누 최요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82 0
3417254 어제 경기력만 봐도 시나 재활용이 어려워보이던데 [4] 프갤러(118.235) 03.03 227 0
3417253 아이콘이라는 개념이 프갤러(211.36) 03.03 71 0
3417252 더락 시나 스테이블에 따까리로 에단 페이지도 좋을듯 [6] 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21 7
3417250 존시나 이제 머리 빡빡 미냐? [3] ㅇㅇ(14.54) 03.03 291 0
3417249 세스같은 애들보면 ㅇㅇ(175.125) 03.03 61 0
3417248 시나랑 해머링 공방전해서 환호이길선수 있음? [3] ㅇㅇ(117.110) 03.03 152 1
3417247 스맥다운 방송사고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77 13
3417245 난 이새끼가 차세대였음 하는데 [4] 프갤러(118.235) 03.03 295 0
3417244 코디 로좆 아이콘 논쟁은 다 병신이지 [12] 최요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08 2
3417243 시나 턴힐하면 경기 복장 어떻게 바뀔꺼 같음? [1] ㅇㅇ(59.24) 03.03 174 0
3417242 팩트는 너무 뻔한 턴힐이라 노잼이라는거지 [1] 프갤러(118.235) 03.03 112 1
3417241 무반응 스터너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05 0
3417238 근데 차세대 탑페할만한 인물이 있음?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5 0
3417237 존시나 다시경기하면서 프갤러(118.235) 03.03 41 0
3417236 록샌 페레즈 뤄 콜업.twit 프갤러(106.102) 03.03 181 0
3417235 존 시나 새 링기어.X [1] ㅇㅇ(222.232) 03.03 341 1
3417234 로만을 밀어 주려다 실패한 이유 [3] ㅇㅇ(183.105) 03.03 281 4
3417232 WWE 2k홀연은 안 나오나 (조헨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6 0
3417231 와 시나 이미 악역떡밥 다뿌려놨었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 프갤러(183.101) 03.03 476 0
3417230 악역시나 피니쉬무브 그거 들고나올거같지않냐? 프갤러(220.126) 03.03 99 0
3417229 슈퍼맨같은거도 사실 작가 대리만족용이었잖음 ㅇㅇ(106.102) 03.03 41 0
3417228 존 시나 <<< 악역이 될수밖에 없던 이유 ㅇㅇ(14.54) 03.03 144 0
3417227 사만다 어빈 존시나 턴힐 반응.jpg ㅇㅇ(125.134) 03.03 434 8
3417226 요즘 프들이라는 참치 안보인다? (조헨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4 0
3417225 나중에 10년후에는 늑트도 뤄스맥처럼 두개로 쪼개질 가능성도 있음? [2] ㅇㅇ(124.194) 03.03 91 0
3417224 인베이전부터 에볼루션까지만 봤는데 버킷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8 0
3417222 레볼루션 티켓현황 oo(183.101) 03.03 77 1
3417221 2k 갤 만들 사람 없음? [1] 프갤러(118.235) 03.03 92 1
3417219 로만까들이 틀딱인 이유가 ㅇㅇ(211.214) 03.03 74 3
3417218 nwo 는 안할거 같고 늑트에 따까리로 쓸만한 애들 있냐?? [2] 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7 0
3417217 정보)삼치체제는 중요한경기 역배가 터지는 중이다 ㅇㅇ(106.101) 03.03 155 1
3417216 위기의 장애우를 살릴 유일한 대안 [1] ㅇㅇ(175.125) 03.03 136 1
3417215 빈스 몰아내고 락 삼좆이 빈스짓하고 있네 [1] ㅇㅇ(211.36) 03.03 117 3
3417214 프갤이 병신같은 이유 ㅇㅇ(110.70) 03.03 51 0
3417213 비앙카랑 아수카 누가 더 이쁨? [3] ㅇㅇ(58.143) 03.03 226 1
3417212 코디 덥덥이 복귀 후 업적(?) ㅇㅇ(106.101) 03.03 135 1
3417211 근데 이런 표정 연기는 어케하는거냐 [5] ㅇㅇ(106.101) 03.03 348 0
3417210 덥덥보면서 제일 웃겼던 스팟이 프갤러(220.126) 03.03 48 0
3417209 분질 후속작에서 시나 더락 같이 나오면 [2] 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75 0
3417207 레슬매니아42~45 메인이벤트 스포 [2] ㅇㅇ(222.232) 03.03 237 1
3417206 로똥 밀어준 이유는 그거아니냐 [1] 프갤러(220.126) 03.03 92 2
뉴스 세븐틴 호시X우지, 신곡 '동갑내기'로 유닛 데뷔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