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wwe는 옛날부터, 레슬매니아 앞두고 중요한 홍보를 할때

메인스트림의 셀럽들을 얼굴마담으로 써먹음.

다들 아는 트럼프부터, 과거로는 신디로퍼, 파멜라 앤더슨, 메이웨더, 타이슨, 아놀드슈워츠네거 등등 이런 사례들이 한두개가 아님.

우리가 볼때야 wwe가 최전성기다뭐다 해도, 미국 주류 문화에서 메인스트림 중에 메인스트림이라고 하긴 여전히 아쉬움.

그래서 항상 당대의 스타들을 동원하면, 언론에 기사 한줄이라도 더나는 효과가 있겠지.

트래비스 스캇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딱 우리나라로 치면 gd 정도의 위상이라고 보면 됨.

래퍼로서도 유명하지만, 패션아이콘이나 셀럽으로도 유명한 위치.

그래서, 어제 트래비스 스캇 나온건 홍보 측면에서도 아주 스마트했다고 봄.

그리고 어제 장면은 앞으로 레슬링 역사에서도 몇십년 동안 계속 리플레이 될 장면인데,

트래비스 스캇 본인도 엄청 중요한 장면에서 딱히 설치거나 얼타지 않고, 적절하게 낄끼빠빠 아주아주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