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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시나의 커리어에 대하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2 02:09:55
조회 172 추천 0 댓글 2

존시나 그의 커리어는 통째로 모두 거짓 이었다.


그가 덥덥이 처음 데뷔할때

빈스맥맨은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며 비정한공격성 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그때 비정한공격성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갖고 데뷔했던것이 존 시나 였다. 


그러나 별 호응을 받지못하고 캐릭이 붕 뜨게 된다. 이때 궁여지책으로 들고나온것이 워드라이프 기믹이었다. 그것은 광대 기믹이었다. 


시나를 진지한 메인이벤터로 키운다는 계획이 일단은 실패했고 재미를 주는 미드카더 감초가 된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워드라이프 기믹은 호응을 받았고 그후 네버기브업 으로 어린이들의 영웅이 되며 덥덥이 대표 선수가 된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나 시나가 자신의 선수경력을 모두 바쳤던 워드라이프, 네버기브업

병든 아이들과 장애인들을 찾아가던 활동들, 그 모든것은 차선의 선택에 불과했다. 그들은 그의 성공욕구을 이루기위한 방법일 뿐이었다.


시나를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한것은 그의 야심 이다. 최고가 된다는 야심을 가진 인간이다. 그가 배우가 되기위해 혈안이 된 모습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그 야심은 더락, 트리플H 같은 이들의 무서운 성공에대한 추구와 전혀 다를것이 없다고 보인다. 그래서 시나는 그토록 초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고 그토록 기계같은 신체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그와 그와같은 사람들을 메인이벤터로 성장시키는 동력일 것이다.


그가 엄청난 스케쥴로 어린아이들의 병원을 찾아가고 네버기브업의 메세지를 주었던 것은 철저한 기믹 수행에 불과했다. 완전히 다른 기믹으로 더 크게 스타가 될 수 있었다면 그는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지난 17년의 세월 존 시나는 거짓을 살아온 것이 된다. 그의 본성은 빈스맥맨이 처음에 보았던 그 모습, 비정한공격성 에 있었다.


물론 시나가 사악한 악인 이라는 말은 아니다. 네버기브업의 메세지와 아픈 아이들에 대한 활동에 진정성이 없었다면 그만큼 성공 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턴힐한 존 시나 그를 볼때


비정한공격성과 야심, 

또 한편으론 네버기브업, 어린이들의 영웅


이런것들이 대립을 이루고있고, 그중 어느것이 이긴다면 무엇이 이기는가


라는 관전포인트를 레슬링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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