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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오스틴 씨어리 "존 시나 덕분에 왕따를 극복했다"

일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5 2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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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머니 인 더 뱅크를 우승한다고 들었을 때, 어떤 계획이 있다고 들었나요?




오스틴 씨어리: 솔직히 말해서, 나는 항상 명확한 계획이 있다고 느끼진 않아요.



유일하게 대략적으로 알았던 건, 예를 들면 어떤 페이퍼뷰에서 경기를 하게 될 거라는 정도였죠.



예를 들면 존 시나 같은 경우, 우리가 프로모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경기가 있을 거라고는 알았어요.



하지만 사실상 많은 것들이 그때그때 정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첫 번째로 US 챔피언 타이틀을 가졌을 때도 그랬고, 머니 인 더 뱅크 때도, 두 번째 US 챔피언 타이틀을 가졌을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모든 것이 흐름에 따라 굴러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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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가졌을 때,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왜냐하면 로만 레인즈가 당시 차지하고 있던 위치와 WWE가 그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그를 상대로 캐시인을 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었죠.



그래도 솔직히 말하면, 설령 실패하더라도 로만한테 캐시인하는 게 멋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 US 챔피언십에 캐시인할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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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어: 당시 당신은 확실히 월드 챔피언을 향해 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되는데요.




오스틴 씨어리: 맞아요, 맞아요. 하지만 당시에는 실패한 캐시인 사례가 거의 없었죠.



그리고 갑자기 제 캐릭터가 US 챔피언십에 캐시인하는 상황이 됐어요.



이게 사실 좀 말이 안 되는 일이었죠.




그럼 이제 다시 도전할 기회는 언제 오는 걸까요?



다시 타이틀샷을 받을 수 있는 건 언제일까요?



1년 후일까요? 2년 후일까요? 그런 걸 아무도 모르는 거죠.





하지만 인터뷰 전에 말했듯이, 저는 이런 과정 자체를 사랑해요. 정말 좋아요.



쓰레기 같은 걸 한 그릇 줘도 다 먹을 수 있고, 또 줘도 다 먹을 수 있어요.



그러다 결국 황금 스테이크 한 점을 얻으면, 그것도 다 먹어버릴 거예요.



중요한 건, 저는 그 ‘쓰레기’를 먹는 법을 안다는 거죠.



그리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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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을 때 좋은 태도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높은 곳에 가도 그 태도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죠.



저는 결코 제 자신을 잃고 싶지 않아요.



처음 레슬링 학교에 들어갔을 때의 그 소년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해요.




EVOLVE에서 맷 리들하고 드류 맥킨타이어가 메인이벤트를 하는 걸 보면서,



‘나도 저기에 갈 수 있을까? 어떻게 가야 하지?’라고 생각했어요.



방법은 몰랐지만, 도달할 거라는 확신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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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WWE에 들어와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어요.



가장 어린 나이에 US 챔피언이 됐고, 가장 어린 나이에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가 됐어요.



그리고 두 번째 US 챔피언 타이틀도 따냈죠.







인터뷰어: 당신의 커리어를 보면, 사람들이 ‘이제 월드 챔피언이 될 차례다’라고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잘 나가다가 지금은 좀 주춤한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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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씨어리: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에게 중요한 건 매주 TV에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어떤 역할을 맡든, 저는 거기에 100% 몰입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WWE에서 저에게 ‘너랑 그레이슨 월러가 오늘 태그팀 챔피언이 된다’고 하면,



‘좋아요, 그럼 최고의 경기를 만들어보죠’라고 할 거예요.




또 어떤 날은 ‘오늘은 유명 가수 젤리 롤이 출연하는데, 그의 팬들이 많이 볼 거야’라고 한다면,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요.



‘나는 레슬매니아에서 존 시나를 이겼고, WWE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이었고…’



이런 말을 하면서 자만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내가 해야 할 역할을 이해하고, 거기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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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의견이 있어요.



어떤 팬들은 ‘씨어리는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 해! 더 강하게 푸쉬해야 해!’라고 말하죠.



하지만 저는 그게 웃긴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는 이미 제 꿈을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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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은 상대 선수들의 피니시 무브를 정말 잘 받아내는 선수로도 유명해요.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나요?



오스틴 씨어리: 그게 제 이미지인가요? 하하! 하지만 이게 단순히 잘 받아내는 걸로 끝나면 안 되죠.



이제는 제가 다른 선수들에게 피니시 무브를 날리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Q: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정말 놀라운 여정을 걸어왔어요.



락, 스톤 콜드, 빈스 맥맨과 같은 전설들과 같은 링에 섰고, 레슬매니아에서 존 시나와 경기를 치렀죠.



그런데 2018년, 아직 신인이던 시절에 존 시나를 공개적으로 도발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에요.



그때 상상이나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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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씨어리: 절대요. 저는 그냥 ‘언젠가 존 시나와 경기를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막연히 꿈꿨을 뿐이에요.



그런데 그게 레슬매니아에서, 그리고 제가 승리하는 경기일 줄은 상상도 못 했죠.



그 순간은 제게 정말 특별했어요. 단순히 ‘오스틴 씨어리’라는 프로레슬러로서가 아니라,



아버지 없이 자랐고 왕따를 당했던 한 아이의 입장에서 봤을 때요.



어릴 때 TV 속 존 시나는 제게 엄청난 영감을 줬어요.



그는 언제나 마이크를 잡고 자기 신념을 지키며 싸웠고, 상대가 6명이든 10명이든 절대 물러서지 않았죠.





그의 메시지는 단순했어요. ‘절대 포기하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말이지만, 저는 그 말을 정말 가슴에 새겼어요.



‘그래, 내가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 그렇게 믿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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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레슬매니아에서의 경기 성사가 어떻게 이뤄졌나요?



오스틴 씨어리: 처음에는 여기저기서 ‘시나가 돌아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다 어느 날 도착했더니, “오늘 시나랑 백스테이지에서 세그먼트를 찍을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와 함께 프로모를 촬영했죠.




그때 시나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좋아, 대본대로 잘했어. 그런데 나한테 직접 말한다고 생각하고 다시 해볼래?”



저는 그때도 그렇고, 나중에 보스턴에서 링 위에서 했던 프로모 때도, 그가 원하는 게 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Q: 그는 당신에게서 뭘 원했던 걸까요?



오스틴 씨어리: “진짜 너를 보여줘.” 그게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시나는 저에게 “난 네가 진짜 오만하다고 믿지 않아”라고 했어요.



저는 그때 정말 난감했어요. “하지만 난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고, 악역으로서 해야 할 걸 하고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시나는 저에게서 뭔가 더 진짜 같은, 더 깊이 있는 모습을 원했던 것 같아요.



그가 과거 레슬매니아에서 더 락과 대립했을 때도 그랬잖아요.



락을 몰아붙이면서 그의 본모습을 끌어내려고 했던 것처럼, 저한테도 같은 걸 원했던 것 같아요.







Q: 많은 팬들이 그 프로모를 보고 “와, 시나가 너무 가혹하게 몰아붙였다”라고 했어요. 기분이 어땠나요?



오스틴 씨어리:: 솔직히 저는 그걸 그냥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받아들였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시나가 한 말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죠.



그는 단순히 프로모를 하는 게 아니라, 저를 더 성장시키기 위해 뭔가를 끌어내려고 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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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나와의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오스틴 씨어리: 정말 간단했어요. 경기 당일, 크리에이티브 팀과 마무리 장면을 조정하는 일들이 조금 있었지만,



시나와의 경기 자체는 너무나 자연스러웠어요.




연습 링에서 그가 “그냥 한번 움직여보자”라고 하면서 몇 가지 동작을 맞춰봤는데, 그게 다였어요.



경기 전체를 리허설하지도 않았고, 그냥 경기 중에 그가 직접 저에게 지시를 내렸죠.



그런데 신기한 건, 그게 너무 편안하고 자연스러웠다는 거예요.






Q: 시나는 당신에게 “이 경기를 라이브 이벤트처럼 생각하라”고 했다고요?



오스틴 씨어리: 네. 그는 “TV 쇼라고 다르게 할 필요 없다. 그냥 라이브 이벤트처럼 즐겨라”라고 했어요.



사실 레슬매니아 같은 큰 무대에 서면 긴장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그는 오히려 저를 편하게 해줬고,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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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기 직전, 링으로 나가기 전에 어떤 기분이었나요?



오스틴 씨어리: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제 할머니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녀는 제가 WWE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항상 응원해주셨지만, 제가 데뷔한 후에는 볼 수 없었어요.



그런데 그날, 그녀가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 할아버지도 관중석에 계셨어요.



어릴 때부터 늘 저에게 “레슬매니아에서 존 시나랑 경기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말씀하셨거든요.



거기에 덧붙여서 “그리고 핫도그랑 콜라도 사다 줘”라고 농담처럼 말씀하시곤 했어요.



저는 핫도그랑 콜라는 못 드렸지만, 경기만큼은 약속을 지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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