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경기력은 좋은편이지만 전에는 날렵함으로 상대하는것 보단 테크니컬과 브롤러 타입을 조합으로 상대해서 날렵한 기술은

별로 구사 못할줄 알았는데(골더스트가 체격이 꽤 큰편에 속해서)

복귀하니까 완전 회춘한 사람 마냥 개날아 다니더라 몰론 플란차 썼을때까지만 해도 빅맨도 요령만 있으면

플란차 정돈 쓸수있지 않나 해서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몆주전에 NAO 상대할때 레그 트립 선셋플립 파워밤 썼을때 깜놀했고

이번 프리쇼에서도 센턴밤이나 허리케인 러너 깔끔하게 구사하는건 보면 진짜 빅맨도 맘만 먹으면 제대로 날렵하다는걸 똑똑히 보여줌

(심지어 엑슬이 코디 로우킥 맞을때 한바퀴 돌면서 떨어지는것도 명장면)

근데 정작 프리쇼라 그런지 빅E에 엔지그리나 루크하퍼의 수어사이드 다이브 임펙트 때문에 좀 묻힌감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WWE가 왜 저런 잠재력 쩌는 금먼지를 제대로 키우지 않았을까 의심이감 몰론 기믹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사실 08년에 WWE 복귀했을때 뱃살이 축쳐져서 파워풀한 모습만 보여줬을뿐 스피드나 경기력이 떨어진것 같아서

'금먼지도 이제 퇴물 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DDP옹 요가를 제대로 받아서 인지 다시 복귀 했을때는 몸도 어느정도 슬림해지고 날렵함을 얻을수 있었는듯

진짜 저 몸상태면 5년은 무리없이 가지 않을까 생각도 되는데

까고 말하면 체력 존나 딸리고 기술 애미없게 쓰는 바노보노 ㅅㄲ 월챔 붙일바에 금먼지옹 흑화라도 시켜서

랜디와 대립시켜서 당장이라도 레매 30에 붙여논다면 바노보노 ㅅㄲ보다 퀄 잘 뽑을수 있을거라고 장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