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으로 운동신경을 타고 난 사람들은 조금의 지도와 바람직한 방향만 잡아줘도 선수가 빠르게 성장함.

즉 장점이 성장이 엄청나게 빠르고 배운 걸 익히는 소화력이 빠르다는 거임.

반면에 단점도 있음. 이런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자신의 장기같은 움직임이 선천적으로 몸에 배는 일이 있는데

이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음. 게다가 멋도 모르고 이런 걸 자제 시켜버리면 성장이 그대로 멈춰버리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적절한 지도가 곁들여진다면 역대급 천재가 될 확률이 아주 높다.(축구로 따지면 리오넬 메시같은 유형)

후천적으로 운동신경을 개발하는 사름은 말 그대로 배우는 속도가 아주 느림, 즉 맨탈로 이걸 커버를해야 됨.

어릴 때 축구 배울 때 다른 애들 트래핑 끝내고 공 찰 때 너는 아직도 트래핑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게다가 주변에서 그만두라고 갈굼을 받을 수도 있음.

BUT 장점도 있음. 고진감래라고 버텨서 프로가 되면 말 그대로 만능엔터테이먼트가 되거나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들고파 그 분야에 스페셜리스트로 성장이 가능함.

게다가 여러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는 연습을 시도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땜방으로 쓰는 것도 가능(장점인지 단점인지)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의 축구선수 박지성이 표본, 또한 레슬링으로 따지면 인디단체부터 단계 단계 밟아 WWE에 입사한 인디출신들) 

선천적인 선수들은 말 그대로 천재적이기 전성기가 빨리 오는 편 BUT 자신의 천재성만 믿고 교만하다가 훅 가버리는 애들도 있다.(EX 이천수,호나우지뉴) 그러나 적절한 지도에 멘탈마저 우수하면 막말로 뽕을 뽑는다.

후천적인 선수들은 중에는 처음에는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재능을 인정받는 순간이 많다.

후천적인 선수가 맨탈이 쓰레기면 일찌감치 선수생활 때려치는게 아니라 못한다.

대신에 이런 선수들은 나중에 팀의 상징이나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대표적으로 스티븐 제라드{맨탈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엄청난 노력가},캄비아소) 대기만성형 선수들이 여기에 속한다. 게다가 전성기가 선천적인 선수에 비해 긴 편이다.

가장 중요한건 항상 본인 노력에 달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