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앰브로스 - 경기력은 중간은 가는데 임팩트있는 기술이 아직 없어서 마웤이랑 지리는 카리스마로 실드의 얼굴마담 노릇을 하고 있다. 실드 해체되면 정신병자 컨셉은 이어지겠지만 경기 자체는 이도저도 아닌 볼만한 꺼리는 없는 경기가 될 확률이 높음. 결국 자버행

세스 롤린스 - 실드의 하이 플라이어, 공중기와 아크로바틱한 기술 담당. 문제는 탑로프 회전 플란차 같은 기술은 한 경기에 몇번이고 계속 나올만한 기술은 아니란 말이다. 가끔씩 써야 임팩트도 있고 비중도 커 보이지. 실드 해체되면 테크니션 레슬러로 잠깐 떴다가 점점 관중들이 지루해하면서 사라질 확률이 높음

로먼 레인스 - 실드의 파워, 브로울러 담당. 육중한 경기스타일과 임팩트 있는 피니셔들이 볼거리. 다만 마이크웍도 검증되지 않았고, 피니셔인 스피어와 슈퍼맨 펀치 등 의 임팩트는 상당하지만 그 외에는 정말 딱히 경기력에서 볼만한 거리를 보여준 적은 없음. 해머링과 간단한 스플렉스 기술 두어가지 빼고는 헤드락 같은 노임팩트 서브미션 등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서, 클라이맥스 1~2분 빼고는 별로 보여준게 없는 선수이기도 하다. 인기때문에 실드 해체되면 덥챔이나 월챔 한번쯤 먹을거같긴 하지만 점점 관중들 호응이 떨어져 나갈듯

앰브로스가 카리스마와 마웍으로 관중들 달궈 놓고, 세스가 화려한 기술들로 불을 지피고, 로만이 그것을 폭발시킨다. 그게 현 실드의 가장 큰 강점이다.

뭉쳐있지 않고 흩어진다면 과연 성공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