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을 좀만 본사람이면 헤이먼이 각본상이든 실제적이든 수만은 레슬러들을 발굴하고 육성해냈다라는거 다 아는 사실이라 특별히 언급은

안하겠지만 솔직히 세자로의 분위기 급다운은 헤이먼이 세자로에겐 소화할수 업을정도의 거물이였던거 같음.

분명 세자로는 인디에서 그리고 최근 WWE에서도 능력이 만은 쓰일수 있는 장점이 만은 레슬러임은 분명한데 내가 볼땐 잽콜터를 떠나게 한게

악수였던거 같음. 잽콜터가 마웍이나 다 죽어가던 스웨거를 반응을 얻게한 능력자여서 아직 마웍이나 세그먼트에 약한 세자로를 붙어줌에 임해서

보통의 싱글레슬러에서 매니저가 붙은 레슬러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성공했지. 특히 리얼아메리칸 가입이후에 어퍼컷과 스윙으로 반응을 얻기 시작해서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오니까 WWE자체에서 조바심을 내고 헤이먼을 붙어주며 사실상 실패했던 라이백과 액슬의 헤이먼가이 각본을 되살리고 세자로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효과를 얻고 싶어한거 같음. 근데 WWE의 계산은 완벽하게 틀려버렸지. 사실상 언옹의 연승이 막혀서 후폭풍이 정리가 되기전에

헤이먼을 붙어줬고 정리안된 분위기에서 이중 삼중으로 헤이먼가이 각본 부활+세자로의 커리어 업그레이드+언옹연승 후폭풍+리얼 아메리칸과 

대립이 마구마구 섞이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굉장히 불명확한 색깔을 내게 된거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세자로 자체가 준비가 덜된 

상황이라 이 마구마구 섞인 각본을 소화해낼 레벨은 아직 안되고 분위기 타서 한창 커리어 빌드업이 되던 세자로가 시간이 가면서 꽤 빠른 속도로 

분위기가 냉랭해진거고.

내가 봤을땐 전체적으로 세자로의 각본은 WWE의 완벽한 계산착오였고 헤이먼은 세자로에겐 소화할수 업는 거물이였다란 사실만 나온거라 생각함.

이런 헤이먼을 굉장히 잘 소화해냈던 필브룩스나 레스너가 얼마나 굉장한 능력과 실력을 가졌던 레슬러들이였는지 참 절실하게 느껴진 대목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