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브룩스 씨 하고 바티스타는 넘사벽 아닌가요.

브룩스씨는 지 비위에 거슬린다고 모두에게 피해를 끼치고 도망친 사람이고, 

바티스타는 모두에게 그만둘 의사를 미리 말하고 남은 계약기간 동안 이미지고 뭐고 처절할 정도로 존 시나에게 잡질을 충실하게 해주고 나가고, 그런 뒤에서 회사와 악감정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 프로페셔널이고.

2010년에 바티스타가 나가기 전에 보인 모습은 자신의 힘으로 한 시대의 아이콘 활약을 했던 선수로서는 정말 불쌍할 정도였는데 불만을 표시하기는 커녕 충실하게 일에 전념하고 복귀하고 나서도 개념 발언을 자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구설수는 있었어도 프로의식은 확실한 선수라는것을 오히려 느꼈네요. 도망쳐서 로얄티 빨아먹는 그 분하고는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니죠.

바티스타는 이번 로얄럼블에서 솔직히 불쌍한것입니다 
CM펑크는 정말 말그대로 계약직무 펑크 낸것이고 바티스타는 로럼복귀 잘 했는데 WWE팬들이 원성은 바티스타에게 있는게 아니라, 30인매치에서 브라이언이 단지,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바티스타를 우승시킨것은 바티스타 본인 탓이 아니죠 바로 시나리오 각본진이죠 바티스타는 최고의 선역으로 복귀했으나 멍청한 각본진의 문제로 인해 바티스타가 대신 욕먹게 된것입니다 왜냐구요? 방송에서는 다이렉트로 보여지는 연기하는 선수 이기때문이죠 연기하는 선수가 각본이 아닌 실제의 행동같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바티스타는 졸지에 야유를 먹게 되고 악역이 되었으나, 불평없이 깨끗하게 가디언갤럭시 촬영 홍보때까지 활동해주고 잠시 떠났습니다 애초에 영화계약은 되어 있었으니까요 CM펑크 맨탈은 답이 없는것입니다 회사에서 소송 걸어도 할말없는겁니다 어느 사원이 회사에 무단 탈단했는데 가만히 있을까요? 연봉 다 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