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시뮬레이션을 만들기 위해 로프의 높이, 링의 크기 까지도 실제와 동일한 높이와 크기로 제작.

새로운 체인 잡기 시스템: 게임 초반에는 일반적인 잡기기술 사용 불가.

게임 초반에 잡기를 사용하면 collar-and-elbow lock-up(위 사진과 같은 자세임)으로 돌입함.

collar-and-elbow lock-up 자세에서는 마치 가위바위보 게임과 같은 상황발생.(즉 3가지 버튼 중 하나를 누름)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승리한 캐릭터는 더 유리한 자세로 돌입하게 됨.

그 후 각각의 캐릭터는 마치 열쇠구멍에 막대기를 넣어서 문을 여는 듯한 미니 게임을 하게 되는데,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정확한 위치에 맞추게 되면 더 좋은 자세를 만들어 낼 수 있음.

더 유리한 자세에 있는 캐릭터는 타격기를 사용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의 부위를 비틀 수 있음.

위와 같은 초반 체인 잡기 시스템으로 더 현실감 있는 레슬링 경기 구현.

다만 게임 초반이라도 러닝 타격기와 일반 타격기, 아이리쉬 휩은 사용 가능함.

그러나 모든 잡기기술을 사용하려면 어느정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혀야함

타격기의 경우 과거에는 너무 빠른 모션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현실의 펀치와 킥 속도와 비슷하게 나감.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어느정도 입히면, 잡기기술을 사용가능. 전작에서는 잡기를 사용하면 중간 자세에 돌입하고 중간 자세에서 잡기버튼을 누르면 잡기기술이 나갔지만, 이번작에서는 중간과정 없이 왼쪽 아날로그스틱과 잡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발동.

다만 아주 기초적인 잡기기술의 경우에는 헤드락 자세에 들어간 후 사용하며, 부위별 잡기시스템도 여전히 존제함.

이번작은 하나의 테마로 만들어졌음. 그 테마는 "이것이 실제로 WWE에서도 일어났나?"임.

이 테마에 맞춰 링사이즈도 바꾸고 레슬러가 보이는 모습이나, 아이리쉬휩 시 레슬러가 움직이는 속도, 턴버클에 올라가는 속도 등 과거에 조정된 적이 없었던 사소한 오류들을 모두 현실과 맞게 수정하였음.

또한 스테미나 시스템이 존재하기에, 과거처럼 온라인에서 그냥 도망다니기만 하는 플레이는 불가함.

만약에 과거처럼 온라인에서 도망다니기만 하는 트롤짓을 하면, 스테미나를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다 써버리게 되고 캐릭터는 아주 허약한 펀치만을 게임 끝까지 사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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