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인가 찍어야 손익분기점이라던 네트워크가 100만이 안되니 적자가 상당할텐데, 지금 네트워크에 실망해서 6개월뒤 빠질 사람들 잡을 가장 큰 방법이 레매 흥행임. 근데 지금 가입자들은 라이트팬보단 매니아가 많을거고, 매니아들은 애티튜드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 애티튜드 시절 슈퍼스타들 줄소환해서 드림매치 보여주는게 그들 잡아두는 좋은 방법이지. 물론 이게 레매31인지 레매21인지 구별안될 수준의 라인업이면 곤란하긴 하다만...
애티튜드→과도기→리얼리티 시절로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세대교체를 못한 탓이 꽤 큼. 필백수라도 있었으면 필백수 시나로 초딩팬 양분하며 버텼을건데... 약젶도 상품성 크고 나이도 많지는 않으니(77년생으로 시나와 동갑) 잘 버텼으면 초딩과 여성팬 몰고다녔겠지만 멘탈레기였지. 그 외에 키우려 했던 애들 줄줄이 망하면서 결국 시나가 울트라맨 무적선역 된거고.
미래를 대비하는 삼치도 이해되지만, 당장 흥행을 걱정하는 빈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됨. 이게 다 로만이 못해줘서 그런거다.
그러니 우린 로만을 까자.

세줄요약.
1. 세대교체가 제대로 안된게 문제.
2. 그래서 기존 매니아 잡으려면 추억보정 알바라도 넣어야됨.
3. 그러니 로민을 까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