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에 방영된 이번주 임팩트 레슬링 첫번째 수요일 방송의 시청률은 0.65이고 시청자 수는 852,000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주 목요일 방송의 0.96 및 1,126,000명보다 엄청 떨어진 수치입니다. 더 큰 문제는 8월 13일 같은 시간에 방영되었던 영화 프로그램의 시청자 수가 893,000명으로 오히려 더 높았으며 이 날 임팩트 레슬링 시간 직전에 방영되었던 스파이크 TV의 경찰 추적 리얼 프로그램인 Cops의 시청자 수를 제대로 이어받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뜨렸다는 점입니다. 안그래도 겨우 올해 말까지 스파이크 TV와 일시 연장 계약을 맺었던 TNA는 시작이 절반이어야하는 입장에서 날벼락을 또다시 맞은 셈입니다.


게다가 엎친데 덮치고 엎치고 또 덮친 격으로 지난주 목요일 방송이 끝난 시점부터 대대적인 수요일 방송을 홍보했음에도 많은 팬들이 영문을 모른채 왜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에 방영이 안되는거냐는 반응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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