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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 NXT 테이크오버2를 봐야하는 10가지 이유

ㅇㅇ(119.196) 2014.09.11 02:55:24
조회 1240 추천 2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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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번역한거임

NXT빠라서 돌아다니다가 이거보고 일단 발번역해봤는데

번역해보니까 글쓴이는 나보다 더한 NXT빠인것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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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요즘 RAW보단 '당연히' 재미있을것이다


최근 3주간의 RAW는 끔찍한 수준이었다.

그나마 이번 주 RAW는 쓰레기보단 좀 나은 수준이었지만

그마저  NXT의 애드리언 네빌, 세미 제인, 타일러 브리즈, 타이슨 키드가 나왔기 때문이며

나머지는 여전히 쓰레기였다


하지만 이번주 목요일 테이크오버2에서는

아무 의미도없는 세그먼트가 없고

토탈디바스 따위를 홍보하기위해 하는 노잼디바매치도 없을 것이며

'내가 왜 이런 쓰레기 방송을 보고있지?'라고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을 것이다.


테이크오버2는 당신의 식어가는 WWE에 대한 열정을 살려줄 것이며

왜 WWE가 세계 최고의 프로레슬링 단체인지를 상기시켜 줄 것이다.


...


다음주 RAW가 시작하기 전까지는..





9. 모든 NXT 선수들은 굶주려있다.


대부분의 RAW,스맥다운 슈퍼스타들과 달리

NXT 선수들의 열정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고 불타오르고 있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메인로스터 선수 중에서 매순간 100% 불타오르는 열정을 보여주는 선수는 한 손에 꼽을만하다.

(딘 앰브로스, 세스 롤린스, 돌프 지글러, 대니얼 브라이언, (갈등이 고조된 상태의)존 시나 등)


반대로 NXT 선수들은

자신의 능력을 빠짐없이 보여주어 다음 단계로 진출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자세가 되어 있다.

그들은 경기에 굶주려있고 그들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1000%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데 어떻게 놀라운 경기가 나오지 않을 수 있을까?




8.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선수들간의 경기들이 펼쳐진다.


NXT는 선수들의 시험의 장일 뿐만 아니라

기믹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

선수들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는것도 NXT만의 또다른 매력이다.(not the same old shit)





7. 정반대 스타일의 태그팀들이 펼치는 챔피언쉽매치


정반대 스타일들 끼리의 충돌의 결과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다.

현 태그팀 챔피언인 어센션은 과거 APA를 연상시킨다.

그들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모든것을 때리고 부수고 쓰러뜨린다.


반면에 도전자인 신카라와 칼리스토는 빠른 움직임과 고난이도의 기술을 구사하며

상대방을 혼란시켜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게 하는 레슬링을 구사한다.


목요일에도 역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어센션이 태그팀 디비전을 계속 지배해갈 수도 있다.

하지만 어쩌면,

정말 어쩌면 다윗과 골리앗... 아니 다윗들과 골리앗들의 신화가 NXT에 쓰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6. 여성 레슬러들 간의 진지한 대립이 있는 NXT


RAW와 스맥다운만 보는 시청자들은 

NXT의 디바들은 서로 남자친구를 뺐었다고 싸우거나,(퐌....돵....ㄱ..) 

제리 스프링거가 진행하는 막장아침드라마를 찍으며 난동을 피우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랄지도 모른다.


NXT의 디바들은 오로지 우먼스 챔피언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만 경쟁한다.


NXT 테이크오버1의 최고의 경기로 뽑히는 샬럿과 나탈리아의 경기는

공석인 우먼스 챔피언쉽을 차지하기위해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온 두명의 디바가

전설적인 두 레슬링 가문인, 하트 가와 플레어 가의 명예를 걸고 맞붙은 진검승부였다.

릭플레어와 브렛하트가 링사이드에서 함께 한 이 경기로 

NXT 우먼스 챔피언의 가치는 한순간에 높아졌다.


테이크오버2에서 챔피언 샬럿은 도전자 베일리를 상대한다.

샬럿은 과거 베일리를 배신하면서 서머래와 샤샤뱅크스와 함께 "Beautiful Fierce Females"(BFF)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했는데

이것만으로도 메인로스터의 어떤 디바간의 대립보다 설득력이 있다.





5. KENTA가 최초로 NXT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만약 당신이 다른 경기들에 관심이 가지 않는다고 해도, KENTA의 WWE프로그램 데뷔장면은 보아야 할 가치가 있다.

현지에서도 상당한 비중으로 광고되고 있는 KENTA는 CM펑크와 대니얼브라이언 같은 최정상급 레슬러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이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WWE에 도전을 시작한다.


아마 테이크오버2에서는 경기 없이 세그먼트만 할 확률이 높지만 이것은 전설의 시작으로 기록 될 것이다.


WWE역시 KENTA 데뷔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일본에서 헐크호건이 직접 KENTA의 계약식을 함께했고

테이크오버2 에서는 릭플레어가 KENTA를 소개 할 예정이며

이번 주 RAW의 NXT태그팀 경기중에 JBL과 마이클콜, 제리롤러는 한참동안 경기해설 대신 KENTA의 데뷔소식을 알렸다.




4. 또다른 슈퍼스타의 데뷔가 있을수도?


최근 WWE와 계약한 슈퍼스타가 KENTA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몇달동안 WW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슬러들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NXT 어라이벌과 테이크오버1에서 우리의 눈길을 끈 것들 중 하나는

관객석에 앉아있는 WWE 슈퍼스타였다.


테이크오버2에서 어쩌면 우리는 관중석에 앉아있는 퍼걸데빗과 케빈스틴을 볼 수 있을지도..


아니 어쩌면 데빗과 스틴이 KENTA의 입단식을 방해할 최적의 인물일지도 모른다.

KENTA보다 자신들이 더 유명하고 잘나갔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이 장면은 NXT의 역대급 세그먼트가 될 수도 있다.




3. 메인이벤트의 품질은 이미 보장되어있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4명의 슈퍼스타는 이미 준비된 메인로스터급 선수들이다.


먼저 NXT 챔피언인 애드리언 네빌, 중력을 잊은 사나이, 공중기 마스터

그는 이미 이번주 RAW에서 최초로 레드애로우를 선보이며 WWE유니버스의 마음을 빼앗았다.


다음으로 타이슨 키드, 하트던전의 마지막 졸업생, 전 WWE 태그팀 챔피언, 가장 믿음직한 경기력셔틀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 큰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펼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제 그가 직접 주어진 기회를 붙잡을 때이다.


그리고 타일러 브리즈, The Prince Pretty, The Gorgeous One

데뷔때부터 확실한 자뻑기믹을 밀고있어 자칫 경기력에 의심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는 훌륭한 테크니션 레슬러인 랜스스톰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했고

이미 테이크오버1에서 다음에 소개 할 레슬러와 함께 뛰어난 경기를 만들어낸바 있다.


마지막 도전자는 새미 제인

그는 이미 NXT 팬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제인은 큰 무대에서마다 엄청난 경기를 만들어냈는데

첫번째 PPV인 Arrival에서 세자로와 함께, 그리고 테이크오버1에서 타일러 브리즈와 함께 이미 명경기를 치루었다.


이 4명의 선수가 한 링에서 하나의 챔피언 벨트를 목표로 맞붙는다.

어찌 그냥 넘어갈 수가 있겠는가?




2. 메인로스터로 이어질 파급효과


아직도 NXT를 보지 않고 1주일에 한번 RAW결과만 대충 챙겨보고싶은가?

당신이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뭐 그렇다고 쳐도


이번 테이크오버2는 여전히 당신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테이크오버2의 경기 결과에 따라 메인로스터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에 네빌이 타이틀을 잃는다면,

그의 승격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추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샬럿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녀 역시 현재 메인로스터의 디바에 전혀 꿇릴것이 없는 준비완료된 디바이다.


마찬가지로 어센션도

이미 이번 주 메인이벤트에서 로스 마타도레스를 꺾었고 다음 상대로 우소형제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들이 칼리스토와 신카라에게 벨트를 잃는다 하더라도 그건 보다 큰 물에서 날뛰기 위한 준비단계일뿐이다.







1. 거품이 꺼지기 전에.....


안타깝지만 NXT에서의 성공이 곧 WWE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애덤로즈가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데뷔와 동시에 디바챔을 차지하긴 했지만 페이지 역시 NXT에서 보여줬던 매력을 100%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빅E도 마찬가지로 NXT에서의 강렬했던 5-count 포스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있고

보 댈러스도 대형경기장에서의 볼리브 전도는 쉽지 않은듯하다.


최근에는 루세프가 유일하게 NXT의 기세를 그대로 메인로스터에서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NXT와 WWE의 분위기, 상황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드리언 네빌이나 세미 제인이 RAW에서 철저히 무반응이 나올것 같다고 생각하긴 어렵지만


어쨌건 정치나 빈스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는, 오로지 성공에만 굶주려있는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최대한으로 드러나는 NXT


NXT TAKEOVER2 


꼭 봐라 두번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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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보다 길어서 당황..

영어공부하는셈치고 걍 읽혀지는것만 발번역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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