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쉴드 내에서 가장 개성없음 + 락이 애 뒤봐주고 있다는 사실 땜에 여론 별로

게다가 중반 가면서 쉴드 깽판도 질린다는 여론도 나오기 시작

하지만 서시에서 무쌍 찍고 회사랑 팬들이 밀어주는 것처럼 프갤내에서도 좋아하는 사람 나오기 시작

14년

로럼에서 바노보노 우승하고 온갖 욕이 쏟아졌던 것과 달리 여론 엄청 좋아짐

심지어 역대 최강의 비주얼로 평가받는 로만 레인즈라는 제목의 글 올라오면서 위의 저 짤도 멋있다고 다 칭송

일챔에서 와팸 상대로 찍은 마지막 무쌍 찍을때 오오오오오오ㅠㅠㅠㅠ 존나 간지 분위기

쉴드 내에서 자연스럽게 최고 인기 얻으면서 

쉴드 팬들끼리 분열 시작, 서로 내 스타가 더 잘났네 니 스타 거품이네 ㅉㅉ 이러면서 싸움

뭐 그래도 그냥저냥 지나가다가 쉴드 해체 언제함?? 누가 배신때림?? 이 화두에 올라오기 시작

어쨌든 대충 그럭저럭 흘러가다가

서서히 자꾸 막타만 먹는 거에 대한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오름. 아니 진작부터 떠올랐는데 이제 막타레인즈 ㅉㅉ 가 대세가 됨

심지어 익룰에서 롤린스랑 앰브로스가 몸날리며 명경기 만들어준 판을 낼름 마무리 지으면서 

오늘 로만 뭐함??ㅉㅉㅉ 분위기

그리고

그냥 6인 태그팀 매치였던 페이백에서의 경기가 제거 매치로 바뀐 뒤

롤린스와 앰브로스를 일찍 탈락시키고 로만이 에볼루션 세 명 다 제거한다는 루머가 뜨면서 여론 악화

뭐 그래도 쉴드가 삼대빵으로 셧아웃 시키면서 별 일 없이 지나감

쉴드 해체 후 셋 다 진정한 시험대에 오르는데 로만이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지만 그에 따른 팬들의 심사도 더 엄격해지기 시작

매주 어쏘리티랑 말싸움 - 케인이랑 씹노잼 경기 - 존나쎄랑 태그팀 매치하면서 막타 챙기기 - 엔딩 장식

매주 까임

그리고 이 때 까임의 절정

존나쎄 2 나왔다면서 다들 한숨

머인뱅이랑 배그에서 매너리즘 패턴 반복되면서 다들 짜증내기 시작

갤 내에서 팬층이랑 까랑 싸움. 나름 합리적으로 글 쓰면서 반박에 반박.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던 기억남

2005년 바티랑 비교하는 글이 엄청 올라옴

탈장 사건 후 

아이고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반응과 함께

탈장 뭔지 모르냐 ㅉㅉ 사람이 아프다는데 ㅉㅉ 이런 반응도 나오면서 여전히 싸움

쉬면서 연기 배운다는 소식이 나오는 지금

갤 내 지분 많이 확보하고 있는 프갤 스타

컴백 후 외모와 기량에 따라 여론이 어떻게 변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