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존 시나의 후계자로 쯤으로 생각하고있는 로만레인즈와

존 시나 정도가 아니면 아무도 못 잡을거 같은 루세프.

이 두 무적선수들 다음으로 살아남은게 바로 보 댈러스임.

나름 미들급에선 압도적인 괴력을 보여주던 빅E도 손쉽게 처리함.

이건 WWE에서 보 댈러스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지.

이것또한 중요한데

마크헨리가 누구냐. 랜디오튼을 존나 압도적으로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던적도 있고

미들급에선 적어도 마크 헨리 상대가 없음.

쉐이머스도 마크헨리한테 개털리고 기절했었고

루세프나 로만,존시나같은 무적 선수들이나

빅 쇼~랜디오튼정도 되는 메인급 선수들이나 비벼보는거지.

근데 그런 마크헨리를 악역인 보 댈러스가 반칙도 안하고 클린 핀폴로 꺾었다?? 이건 말 다 한거지.

그리고 이 등장 쇼.

폭죽도 아까워서 안 터뜨려주는 WWE가 보 댈러스에겐 이런 독자적인 등장씬을 줬다.

아무래도 보 댈러스의 형이 브레이 와이어트이다보니 보 댈러스의 미래는 창창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잠깐이지만 다니엘 브라이언과 신경전.

가장 핫한 사나이였던 다니엘 브라이언이 겨우 미들급 상대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한다?? 말도 안된다.

이것도 보 댈러스의 창창한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이고

보 댈러스는 로얄럼블이 등장한 이후 탄생한 선수 중 역사상 처음으로 로얄럼블에 출전했던 기록도 가지고 있지.

더군다나 NXT 소속의 첫 로얄럼블이기도 했고

기록에 민감한 WWE가 괜히 이런 기록을 준건 아니라고 본다. (브록의 최연소 기록 갈아치우려고 랜디오튼에게 급 챔편줬던 WWE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