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든 말든 자유

좀 이쁜거 같은 애 만나서 섹스함

모텔에서 관장하는데 뿌드득 뿍 뿌직 소리 나서 꼬추 좀 사망함

옷 벗으니까 마르고 키는 작은데 발이랑 손 존나 큼... 나랑 비슷하더라

쨋든 경험해보려고 온거라 넣어봄

근데 여자처럼 아흐흥 하는 소리가 아니고

으억으억 거려서 무슨 훈련소 온 느낌남 

그래도 아 시발 싸긴해야겠다 해서 계속 피스톤 했는데

하다보니까 연결부위를 보게 됨

거기에 뭔가 녹색으로 된게 있었음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까 장액인지 뭔지 하튼 그런거 같더라 멀리서는 냄새 안나는데 가까이 코 박으니까 냄새 남

그래서 현타 와서 발기 풀림

상대방이 쌋냐고 물어보길래 어 쌋어.. 아 보지마 민망해 하면서 화장실 달려가서 

콘돔 빼고 손에 묻은 장액인지 뭔지 비누로 닦고 나옴

입으로 해줄까 하면서 오는데 민감해져서 너무 아프다하고 뺌

그래도 사람은 착해보여서 얘기 한 삼십분 하다가 마음 풀어져서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니 순대국 먹고싶다길래 데려감

먹으면서 이빨에 들깨가루 붙은거 보고 한 번 가슴 무너지는 느낌 남

계산하려고 일어나려는데 혀로 떼려는거 보고 한 번 더 무너짐

한달쯤 지나서 hiv 검사랑 성병 검사 했는데 괜찮아서 다행이다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