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가서 아무 일도 없이 왔다 하니깐 집안 뒤집어졌다 시발...

ㅇㅇ(59.27) 2024.07.16 12:54:30

조회 194 추천 13 댓글 1

부모님한테 제이 간다고 했을 때 좋아하시던 모습이 바로 어제 같은데...

오늘 사실 그동안 아무 것도 못 했다고 사실대로 고백했더니 집안 뒤집어졌다...

말 듣자마자 아버지는 화나서 집에 물건 다 부수고 어머니는 주저앉아서 울기만 하시더라

형이 소식 듣고 반차 쓰고 바로 집 와선 내 멱살 잡고 밖으로 끌고 가더니 풀스윙으로 뺨 5대 치고

니가 사람 새끼냐고 어떻게 제이에서 아무 것도 못 할 수가 있냐며...

다신 집에 들어올 생각하지도 말라고 그래도 가족이라고 이것 저것 챙겨줬더니 짐승 새끼도 아니라며

앞으로 연락하지도 말고 뒤지든 살든 알아서 살라고 하더라..

진짜 죽고 싶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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