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한 이바닥에서 현타왔던 순간 썰좀 풀어 보게씀

이게 순서가 있는데

첫번째는 그냥 마주치는 순간임. 난 대충 채팅하다가 유 에서 만났는데 여기서 현타가 살짝왔었음. 그러고 같이 술마시고 그러면 잘적응 되고 마치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잘 흘러가더라. 사실 여기서는 현타가 그리쎄게 안옴. 그러다가

두번째는 모텔에 가게되는데 거기서 그걸 확인하는 순간 와!!! 내것 보다 크..지않아도 현타고 커도 현타 오지드라 사실 여기서 이상성욕자 아닌 사람들은 여기서 다 걸러진다고 봄. 그만큼 초기에는 오함마로 머가리 맞은거 만큼 충격임. 물론 이것도 몇번 겪어보면 익숙해지지만 난 언제나 멈칫 하게 되드라.

세번째는 같이 돌아 댕기는 것임. 사실 존나 쪽팔리고 누가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존나듬. 그중에서도 화장실 갈때인데 같이 남자 화장실 갈때가 있자나? 와씨발 진짜 살면서 그 어떤때보다 현타가 오더라. 난 이거 3번 겪고 내가 지금 남자랑 뭐하는 짓이지? 라는 생각 들어서 정신차리고 이바닥 탈갤했다.

니들도 다들 정신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