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정닉을 판다.

2.방명록마다 비밀글로 관심 있다고 하면서 제발 카톡 좀 알려달라고 구걸한다. 성드립,섹스이야기는 일절 금지.

3.얻은 카톡으로 니 면상을 까고 대체적인 스펙을 깐다. 구라치지말고 그냥 솔직하게 다 깐다.

4.마음이 진심임을 어필한다. 밥이라도 한번 살테니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 부탁한다.

5.일단 밥먹으로 나오면 니면상이랑 스펙이 마음에 어느정도 든거임. 그냥 친구만나서 놀듯이 자연스럽게 밥먹고 논다. 다만 이때 술먹으러 가자고 성급하게 말을 꺼내지 않는다.

6.밥다먹었다 싶었으면 집가는 방향의 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말하고 근데 이대로 헤어지기가 너무 아쉬운데 술한잔만 더하면 어떨까냐고 물어본다.

7.싫다 그러면 4로 넘어가서 다시 시행하고 좋다 그러면 술을 먹는다.

8.술기운이 오르기전에는 성드립 섹드립 하지말고 그냥 마음에 든다 진심이다라는것만 어필한다.

9.술기운이 올랐다 싶으면 외모 칭찬과 약간의 성드립을 섞는다. 다만 징그럽거나 과해서는 안되고 귀여운 느낌이어야 한다.

10.그렇게 드립을 던져보는데 웃는다면 그냥 바로 모텔데리고 가면 된다. 무표정이거나 별로 반응이 없다 싶으면 실패한거니 그냥 좆잡고 울면된다.

11.모텔 입성하고나면 그냥 대놓고 물어본다. 혹시 샤워하고 오셨냐고. 여기서 병신처럼 후장이라느니 센조이라느니 개소리하면 빰맞고 실패니까

최대한 돌려서 물어보는게 중요하다.

12.샤워 안했다고 하면 샤워 하시라고 말하고 기다리겠다고 하고 관장끝나고 여장끝날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려라. 여기서 병신처럼 보채면 삐져서 안줄수도 있음.

13.여장에 관장까지 끝난 여장남자를 이제 맛잇게 따먹으면 된다. 다시 만나고 싶으면 계속 이쁘다 좋아한다만 섹스할때 영혼을 담아 앵무새처럼 말하면 된다.

다시 만나기 싫으면 그냥 대충 박고 싸고 끝내면 된다.

14.싸고나면 현자타임이 오지게 올텐데 여장남자도 사람이니까 마무리 잘해서 보내고. 계속 보채면서 옆에서 앵기면 조금은 받아주다가 보내라. 안받아주면 상처받아서

앙심 품고 성형하고 호르몬 맞아서 트젠될수도 있다. 그러면 사람 인생 조지는거니까 그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