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긴장되고 기대돼서 3시간도 못잔거같다 ㅋㅋ

우리는 주말에 놀때면 학교친구들한테 안들키려구 부산으로까지 떠났다

그날은 서면에서 놀았다

밥먹고 영화보고 노래방가고 밥먹을때까진 평소와 같았다

하지만 밤이 됐을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모텔로 향했다 ㅋㅋ

밤이되니 모텔이 어딨는지는 찾기는 쉬웠다

가까운모텔로 들어갔는데 학생은 안된다고 가라고했다

막차가 끊겨서그러니 내일 새벽까지만 있겠다고 애원하니 방을내줬다

방에 들어갈때부터 다시 또 엄청나게 어색해졌다 ㅋㅋ

그애가 자기먼저 씻고 나보고 씻고오라고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센조이란것도 가르쳐줬다 ㅋㅋㅋ

사실 나도 전날에 찾아봤기때문에 뭔지 알았지만 그냥 모르는척 순수한척했다 ㅋ

그걸 어떻게하냐고 미친거아니냐고 정색하는척 연기했다

제발 그냥 해달라고 애원하는데 귀여웠다 ㅋㅋㅋ

다 씻고난 후 우리 둘은 불을끄고 침대에 누웠다

걔가 말한대로 확실히 많이 알아본거같았다

온몸을 만져주는데 처음이랑다르게 엄청 기분좋았다

이번엔 걔가 빨아달라고했다

처음 입에 넣어보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껍데기 덮힌 어묵바? 암튼그랬다 ㅎ

별로 즐기는것처럼 보이고싶지않았기때문에 막 적귿젇으로 하진못했다 ㅋㅋ

그렇게 서로 애무를 해주다가 그애가 넣고싶다고했다

이번엔 무식하게 안집어넣고 젤도준비하고 손가락부터 천천히풀었다

기분이 좋진않았다 그냥 불쾌한 기분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풀고 그애거를 집어넣었다

별로 기분은 좋지않았지만 피스톤운동도 되고 이제야 뭔가 섹스란걸 해보는듯한 기분이었다

그러다가 그애가 이번엔 뒤로해보고싶다고했다

알겠다고하고 엎드려주는데 이거 왠지 엄청나게 굴욕적인 자세였다 ㅋㅋㅋ

쪽팔려서 얼굴이 터질거같았다

근데 얘가 움직이기 시작하는순간 정상위로 할때랑은 다르게 몸속이 찌릿찌릿해지는 느낌이들었다

이거 뭐지? 싶을때 입에서 저절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쪽팔린건 생각도 안나기시작했다 ㅋㅋ 이래서 사람들이 섹스를하는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러다가 그애가 쌌다

나는 싸지못했지만 기분이좋았다

잠시 쉬다가 또 하고싶다고했다

이번엔 후배위로만했다 이번엔 나도 같이 갔다 ㅋ

또 잠시쉬다가 한번 더 했다 ㅋㅋ

이번엔 끝나고도 어색하지 않았다

둘이 같이 샤워를하고 잠이들었다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또 두번더했다

어른이 된 기분이었다

이번엔 머리에 뭐 묻은거 없나 잘 살피고 집으로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