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여장갤러리... 평소같으면 활기찼을 갤러리엔 적막만이 감돌고있다. 갤러들이 좆목하러 산중에있는 펜션에갔기때문이지


하지만 누가알았을까 그곳에 발을들이면 안됬다는걸...
그곳은 모갤러가 계획한 피로 얼룩진 살인극의
무대였다는것을!!!

갤러들이 중식으로 탕수육을 먹고 어느덧 저녁이되서
한참 흥이돋고 술파티가 벌어졌을때
고막을찢는 비명소리가 들린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백옥같은 흰피부의 모갤러가 피떡이된채
욕조에 담궈져있는것을
어떤 갤러가 욕실에 도촬하러갔다가 발견한것.

"뭐노무슨상황이야..!"
알콜중독에 시달리는 한 노사모갤러가 다급히
뛰어온다.

"구급차불러 경찰도!!씨발씨발"

뒤따라온 갤러들은 공포에휩싸이고
한 갤러가 전화기로 119에 연락을 시도하지만
전화기가 좀 이상하다.

\'뚜뚜뚜뚜~\'
"씨발 전화안터진다카이!"

"폰으로해봐 병신년아!!"

"씨발 여기 산속이라카 갤질도 몬하고있는데 통화라고 터질꺼같나 니 빡대가리가"

"뭐?아~놔 요요요 씨발년이 확"


"..니 자신있나?"


이때 옂갤 브레인을 자처하는 모갤러가
끼어들어 둘의 싸움을 말린다.

"화날수록 침착하고 이성적이여야됌."
"제 칼럼을 읽어보시면. 일시적인 감정이
합리적 판단에 영향을 끼치는 현상학적 이유에 대한 고찰이..어쩌구저쩌구"

"....."

"....;"




"이제 좀 진정됌?"





"...아..어.."

"내 이미 진정됐꾸로 마 카나 안카나 으이?"




"...그런가?"

이렇게 모갤러의 선비질로인해
순식간에 살인현장에는 근엄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덕분에 펜션에 모인 갤러들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각자 꿀잠을자러 숙소로 돌아갔다.



-다음화 예고-



(쨍그랑)

(푸슉♥)

"우에에윽..."


두번째 희생자는
날카로운 조각으로 목을그여서
듀라한처럼 목이 덜렁덜렁하게 잘려버린것이다.


우리들중에 초대받지않은 손님이있어!

범인은,이 안에 있어요!
그래,
범인은 당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