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짓거리에 대한 리액션 궁금함. 관종끼
적어도 몇몇 특질들로서는
걀러들 마음속에 평판속에 한자리 차지하고싶은거겠지
인정욕같은거려나

2. 막 글써버리기 편함
근데 또 아예 나를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데선 쓰기 싫고
타인의 시선이 필요한듯
동시에 편해
이겨먹으려는 마음 강한 애들은
다행히도
여기서는 다 나보다 약한애들 뿐
그래서 여기가
안전한 이불속같은 느낌

3. 한심한새끼들을 욕하면서도 속으로는 은근 좋아함
지켜보며 속으로 깔보고 우월감안도감을 느낌
근데 동시에 걔네가 독인건 알아서
내 시야에서라도 치워버리고싶음

4.여장 자주 안하고 해도 사진을 안찍음
그리고 여장보다 사진찍는게 더 귀찮아
아마 어차피 나보다 이쁜애들 많아서 의욕떨어지는거려나
셀카찍기 귀찮아하는거
어 이쁜 사진을 찍을 궁리하는거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편해지려는 마음인걸까
근데 더 이뻐져서 뭐해 ㅋㅋㅋㅋㅌ
여장미모조차도 결국 나에겐
이겨먹으려는 마음의 수단이 되버린거지ㅋㅋㅋㅋㅋㅋ

5.여전히
그 지위를 무너뜨리고싶은
소위 갤내 일진들
아니대체왜? 내가 뭘 얻지 거기서?
어차피 이런 방법으로는
성공 한다고 해도 이쁨은 못받아
잘쳐줘도 무서운놈 불편한놈
아니면 괴물이겠지
아님 엮이기싫은 독내풍기는 한심한새키거나


아~~~~이싯팔 옂갤이뭐여 옂갤이
딱히 할거 없어서 더 땡기는거 없어서
으아아아
편하게 기쁨 얻고싶다
착취하고싶다
착취당하기싫다
이런내맘이 피착취인에게 들킬까바 무섭다
그래서 의무감으로 헌신한다
내쳐지고 버림받는게 두려워서 헌신한다
그냥 헌신하고싶은게 몬지 잘 생각 안나
너의 이름이... 생각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