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술맴새부의 금요일 코삼 후기앱에서 작성

토끼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11 17:43:06
조회 257 추천 0 댓글 2






뒤늦게 쓰는 코삼 후기

쓰고나니 감상문에 가까운 후기문이 된 듯 하다


------------------------------------------------------------


내가 시디바에 간 건 이번으로 세번째임

여러 이유로 다시는 오프모임에 나갈 일 없겠다 생각했건만,

흐르밍의 마지막 업과

평소 관심있던 갤러들을 보게 될거란 예감에

거의 즉흥적으로 서울행 버스를 타게 됨.


다음날 일정과 나의 체력을 고려해 밤을 셀 수는 없다 판단

신사역 근처에 방을 잡아두고

가벼운 몸으로 코르셋으로 향했음.


노골적이다 싶을 정도로 심플한

코르셋 간판을 보며 지하로 입장

들어가는 계단 벽에 

'여긴 트렌스젠더바다, 그리고 어쩌고~'

하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는데 관심없어서 안봤음


문열고 들어가니 어두운 베이지톤 조명아래

소파들이 그득한 라운지가 보였고

붉은 홀복을 입은 스텝형냐가 맞아줬음


'러버, 단 한명, 메뉴판좀 볼 수 있을까요?'

말을 건네고 바로 라운지를 가로질러

갤러들이 있을만한 곳에 갔음


제일 먼저 눈에 띈건

할리퀸 코스프레로 풀업을 하고있던 수아였음

미친년같은 느낌 유쾌하고 좋았음

수아가, 나에게는 굉장히 포근하고 편한 이미지여서

거의 부담없이 손흔들며 인사함

'어~ 수아~ 하이~~(중저음의 평소목소리로)'

살짝 갸우뚱 하길래 '나 쑤지야~'

그리고 한 3초 더 쳐다보더니 그제야 알아보더라

그리고는 키가지고 뭐라뭐라 얘기했던거같은데 안중요한거라 다 까먹음


수아 뒤로는 밀크띠가 가발만 쓴채로 거울 보고있었는데

인증 본 갤러들은 알겠지만,

아, 외모관련언급은 피곤하므로 생략

'너 이쁘네~ 남자일 때 얼굴이 잘 보이지를 않네~'하니까

이 가발은 여기서 잠깐 빌린거고 오늘은 업은 안할거고 오늘 일찍 가야한다

뭐라뭐라 했는데

나는 그거 대충 들으면서 미모 감상했지


물어보니까 담천이랑 흐르밍은 저 안에서 업받고있대.

업실 문짝 창문으로 들여다보니 흐르밍이 환자복같은 여자옷 입고

존나 조신하게 다소곳이 화장받고있었음ㅋㅋㅋ계집년


업실가까운 소파에 앉아있으니

막머도 띵도 오고 

꽃뱀도 오고 여장친구도 오고

그렇게 사람 점점 쌓이니 자리좁아서

넓은 테이블로 옮김


코르셋이 참 좋은게

씨씨는 양주전용 소파석 아닌이상

나머지 뭔가 딱딱하고 좁고 불편한 좆같은곳에 앉아야하는데

아 그리고 그 빨같고 파란 불빛이랑 조명은 또 존나어둡고 좆같..읍읍

어디까지나 갠취^^

여기는 다 소파고 넓고 자극적이지 않은 조명이

나같은 노인네에게는 좋았다

입장할때 부랴부랴 입장료 내는게 아니라

메뉴판 보면서 천천히 고를수도 있고

윽, 취기올라온다


후기글 쓰다보니 좆같은게

내가 본 갤러들은 다 언급해줘야함 어떻게든

안그럼 서운하거든ㅋㅋㅋ

나는 그래.


아, 꽃뱀은 갤에서 하는짓도 귀엽고 

틴트를 바르고 다니지를 않나 걸커짓도 재밌어가지고

관심 많던 갤러였음ㅋㅋ 실제로 보니까

[외모언급생략]

내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더니ㅋㅋ 담배 끊은지 10일됐다고 근데

담배피고싶다 그러는거임

'뭐든 100%는 없어, 영원한것도 없고, 그냥 오래 쉬는거지, 끊을순 없어'란

말로 가볍게 꼬드겨 담배피게함ㅋㅋㅋ 꽃잼

뭐 10일이나 쉴 수 있었던 사람이라면

하루좀 펴도 다시 휴연 쉽게 시작할거라 믿음


꽃뱀이랑 같이온 옂장친구는 그날은 그냥 러버로 온건데

[외모언급생략]

[외모언급생략]

얘도 말투 귀엽드라 유유상종인듯


막머랑 띵 왔는데 

처음보면 어쩔수 없이 외모먼저 보게되지않음?

[외모언급생략]

띵은 누군지 잘 모르겠음ㅋㅋ 난 옂갤이 메인이라

활동 적으면 잘 모름


막머는 보고있자니 무섭드라

옂갤 일진중 최고봉 대장 아닌가

이런걸 신경쓰는 내자신이 멋없다 느껴졌음

나는 무슨 쓸데없는거에 이리 휘둘리나


자리 옮긴 뒤로

아이시타랑 듈라한 짝지어서 오는데

ㅋㅋ쇼타 둘이서 정말 보기좋드라

저런 인생도 괜찮겠다, 아니 거꾸로지

나는 사실 미소년, 미소녀로서 살고싶었음

어쩌다보니 이렇게 커다랗게 태어나서 든든한 사람이 되는게

어울려져버렸고 이런 삶도 나쁘진 않다 생각하기 시작한게 이젠 일상이지


저 둘을 보면서 든 진짜 마음은

'저런 인생도 괜찮겠다'보다는

'저런 인생은 애초에 내가 원했던거고, 오히려 내쪽도 괜찮지'라고

재확인하게되는 복잡미묘한 감정이었음

쩄든 보기좋았어 등장부터~ㅋㅋㅋ

시발 한잔더.


하지만 작은 사람도 나름의 고충이 엄청 크겠지

우리는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을 그리워하며 사는거야 모두가.

남을 부러워하며..ㅋㅋ

담배한대피고옴


듈라한은 새벽내 느낌점이

진지충임ㅋㅋ

로뎅의 생각하는남자 포즈로 이야기하더라 나랑은

무슨이야기였는지는 지금은 생각 안나지만

꽤 괜찮았어


큰테이블 옮기고

각자 맥주 한병씩 사먹고 그러다

나는 러버입장료 해결해야하기도 하고 그래서

6만원내고 10병어치 시켜버림

목마르기도 했고.. 아이시타가 참 좋아하더라

ㅋㅋㅋ 나는 술창이 좋아 내 랜선 술친구들임

많이마시든 조금마시든 상관없음 술좋아하는사람들 

꼰대만 아니라면 다 좋아

술자리에서 짠 안해도 자기 꼴리면 혼자 따라 마시는 그런부류들?

이런부분은 동족애정 발휘됨


흐르밍도 테이블에 끼고 

가만히 앉아있었음 가만히.

담천도 가만히 앉아있었음.

가만히. 노잼.

담천한테 뭐하냐고 셀카라도 많이 찍어두라고 하니까

자기는 좀 더 취하면 셀카도 찍고 놀겠데

결국엔ㅋㅋ취해서 셀카 아주조금 찍다가 골아떨어졌지만ㅋㅋ븅신

흐르밍도 과묵했고.. 다리는 [외모언급생략]

하시발... 나도 수아처럼 장난스런척하면서 은근슬쩎

한번씩 다 만져봤어야했는뎈ㅋㅋㅋ

다리를 포함 몸 얇은애들 부러워~


막머는 몸은 얇지만 근육이 옹골차게 들어있드만

내옆에 앉아있을때 팔선이 예사롭지않아서

'너 좀 쎄보이네? 팔이 얇은데..'뭐라뭐라 하니까

악력배틀은 신청하더라

발림

진주랑 비슷한수준?

그러다 팔씨름을 할 뻔 했는데

테이블에 맥주병양주병병뚜껑재떨이 그득해서 공간이 없어서 못했음

남자는 남잔가봄ㅋㅋ힘겨루기 하고싶어하는걸 보니

한잔 더.


내 근처에 젯카마도 한동안 앉아있었는데

말붙이진 못했음

젯카마도 그냥 러버로 왔고.

아 왜냐면 나 취중갤질하면서 젯카마한테 극딜넣었던 희미한 기억이 있는것임

그게 드립이아니라 날이 서있던거라.. 불편했음ㅋㅋ 그래서 말은 많이 못붙임


백옥이랑 쉬폰은 꽤 느즈막히 왔어 내기언엔.

둘 다 [외모언급생략]하고, ㅋㅋ 성격음 갤에서 보던거랑 똑같드만

유쾌한친구들 참 좋아

백옥은 업하고나왔을땐 

'클린 웜 코튼 오 드 뚜왈렛'이었나? 잘 기억이안나네

그 향수냄새 푸욱 풍기며 오는데 ㅋㅋ참좋더라 냄새로 어택받으면

마음이 참 흔들거려~ ^-~~

쉬폰은ㅋㅋ 그 목소리 오프에서도 내드만. 신기했음

보플에선 안들리던 베이스-미드톤이 들리니까

허스키한 음성이 되드만

하..이새끼 2차에서 무모링이랑 합세해서 나 놀리는데 재밌으면서도 좆같

아니시발 고추도없는게 나를 계집취급함?ㅋㅋㅋ드립이어도 '정도'가있지

잠만잤어도...위염만아니었어도...내일일정만아니었어도 다뒤지는건데....는 핑계


백옥은 흐르밍말대로 참괜찮은사람이드만

꽁술얻어먹으려는 속물심보인지 아니면 혼자심심히있는 사람들 놀아주려는

착한 심성인지는

아, 이런구분은 쓸모없지

암튼 여기저기 말 잘걸고다니고, 

내용들도 얼핏 들어보면 다 재미있고(영혼없는리액션이아니라)

똑똑한 친구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지.


무모링은 그냥 러버드만

서출구 닮은ㅋㅋㅋ 얘 나없을때 임페리얼도 한병 샀드만

나는 맛을 못봤네

우리가 흔히 아는 좆노잼에 밝히기만하는 그런 러버가 아니라

얼굴도 웃기게생겼고 말하는것도 웃기고 잘어울리고

유쾌한 사람이었음ㅋㅋ호감 

내 팔목만지고서 존나두껍다고 지랄하던데

두꺼운거맞음ㅋㅋ젖레릭보다 두꺼울걸?

이새끼도 2차에서 나 존나놀림ㅋㅋ씨ㅃ새기

암튼 보기좋았어 선 안넘으면서도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이

평타이상 러버 인정합니다

근데 저래 사려가지고서 시디랑 잠한번 잘 수 있을지는 의문.

섹시함도 어필해야지... 결국 러버란 시디랑 연애를하든 잠을 자든

하고싶어하는 사람 아님? 나는 시디이기도 러버이기도 해서 알아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ㅋㅋ


쉬폰이는 내가 갤생활 전반적으로 느낀게 참

씩씩한 여자아이구나, 이런 인상.

나는 가지지 못한 면모

과잉보호받으며 자라서 겁많고 생각많고

쉬폰이는 그 반대랄까, 닮고싶었음

오프에서도 마찬가지. 얘도 재밌었음

특히 사람놀리는거 소재로 드립잘꺼내고

그 좆같은 고양이귀 후드 쓰고 그러니까 더 약오르드랔ㅋㅋㅋㅋㅋ

한잔 더.


윤진숙, 지금은 코르셋 화장담당 스텝?이지

중간중간 홀 돌아다니던데

와... [외모언급생략]

여목도 얼추 하고

갤에서 보여주던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 그대로 풍기고 보기좋았지

몇몇 소재로 둘이서 얘기 조금 했는데ㅋㅋ 좋은사람같았어~


프루스도 왔았음ㅋㅋ

와서 한동안 징징충 빙의했는지 어쩌고저쩌고 하다

결국 수아의 꼬드김에 넘어가 메이드복을 입게 됨

원래 예정이었던 진숙의 코디도 궁금했지만 메이드복도좋았지~

갤에선 말은 하는데 노잼일색이었잖아

오프에선 그냥 별로 말이 없드라

그래서 내 노트엔 담천흐르밍쪽으로 분류되어있닼ㅋㅋㅋㅋㅋ미안

점점 뇌내 벨브가 풀려가네.....낼일어나면 아마 이글 지울듯....

한잔 더.


막머랑 아이시타 둘이 참 닮았어

공통점중 하나가 나한테 자기 싫어하냐고 물어보는거였음

어... 본인들에겐 얼추 잘 말 해뒀다고 생각함

야~내가보기엔 너네 둘 다 자의식과잉이야~ㅋㅋㅋㅋㅋㅋ

면전에다 대고 '예쁜년들 정신까지 여장하셨어요?'지르고싶었지만

나도 쫄보므로 그말은 못했음


담천이 기모노 가슴여밈쪽?사이로 보이는 맨살이 참 꼴릿했지


중간중간 나랑 꽃뱀이랑 담배피러 자주 나감

개인적으로 데이트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갤님....

콜셋안 공기 답답하기도 했고 나는 음료수나 커피 마시고싶어서도 있고

콜셋에 뒷문 계단이 있거든

거기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차두세대정도 들어갈만한 시멘트바닥 주차장 있고

앞에는 쇠사슬이 한줄로 막고있음

거기서 나랑 꽃뱀 말고도 다른갤러도 담배많이폈지

업한상태로 나와서 피는 담배맛은 어떨려나

담배 또 꼴린다...

박서연정도의 필력도 정말 대단한것임

후기 써보니까ㅋㅋㅋ 무슨 6~7문장짜리 문단 한두개 쓰고 술이나 담배 땡기냐ㅁㅊ


수아는 11시반쯤? 일찍 퇴갤함

바른생활청년인듯

도중에 우산찾으러왔는데

우리가 면박준게 아니라

'시발 우산이 뭐지? 그건 어디있지?'두리번거린것임ㅋㅋ수아쫄지말길

한잔 더.


하시발담천이 가슴팍좀 더 쳐다봐둘걸....

기모노틈으로보이는 가슴과 허벅지.....


깊고 긴 밤

마이너중의 마이너 취미이자 취향

온라인상 익명의 만남으로 시작해서

가까운 서울 친구들은 꽤나 깊은 사이가 되고

지방충은 그걸 조금은 동경하고

취미시디도 트렌스젠더도 어울려 노는 이곳

금요일의 끝에서

무엇을 했을까

한잔 더.


갤에서 별지랄 다했던 거대한 남자의 나를 봤던 갤러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잔 더


2차에서

흐르밍 입대주를 거하게 타주는 광경을 보고

흐르밍은 다른데에서도 입대주를 과연 얻어봤을까

여기사람들 이 온라인 인연이 뭐라고 입대주를 타주나

근데 저 양과 질은 시발너무 잔인하지 않나ㅋㅋㅋㅋ나는 기겁하면서도

흐르밍은 끝내 그걸 다 마셔내고

으으..... 참이슬과 동치미와 그외기타등등, 그리고 안주는 만두전골

다마시고 벽쪽 테이블에 홀로 앉아있는 흐르밍

이새끼는 지금 무슨생각을 할까


홀로 들어가는 나를 보며 얘네는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런 생각을 나는 참 한심하구나

그리고 모텔방에서 홀로 잠들었고


----------------------------------------------------------------


우리의 헤어짐은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것

우리의 첫만남은 이전의 헤어짐이 있기에 가능했고

너와 내가 해어졌기에 다음 인연이

너와 전인연이 헤어졌기에 우리가 만났지


나는 군대를 경험한 적이 없지만

잘 가고.

ㅋㅋ해봐야 5~6달짜리 짧은 인연

잘모르겠음.....

많이취함....

이 의무감 버거움

흐르밍 가기 전에는 꼭 후기를 쓰고 싶었고

만성적 집착증으로 막상 잘 뽑아내지는 못하고

완벽주의...? 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대로 해낸 적은 없음


비어있는 많은 부분은

아직 안자는 갤러들과 댓글로 이야기하며 채워나가게 해줘

아직 술 더 마실 수 있으니까


1일 1분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600705 지근 갤 왜이래 ㄷㄷ... [2] ひか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50 0
600702 국밥한그릇안데나요 통식(218.158) 17.05.06 24 0
600701 투하트님여장인증햇는데왜안조요? 노수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30 0
600700 낚시인가요 통식(218.158) 17.05.06 26 0
600699 지혜야 ㅋㅋㅋ너 자꾸 매춘 자랑하다 신고당한다 ㅋㅋㅋㅋㅋ [2] (175.223) 17.05.06 80 1
600698 뿌릴 돈도, 꼬실 능력도, 자랑할 모습도 [1] 러버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104 1
600693 투하트님 3콩ㄹㅇ 구찌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25 0
600691 내일 습사 나갈꺼임 [2] ひかり。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49 0
600690 투하트누나 3콩줘요 노수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20 0
600688 김형니도 몸팔잖아 [2] ToHeart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68 0
600687 냄새는 돼지새끼야 ㅋㅋㅋㅌㅋㅋ (175.223) 17.05.06 49 0
600686 국밥한그릇안될가요... 통식(218.158) 17.05.06 25 0
600684 여전히 인생 낭비하는 색히있네. [2] 러버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129 3
600682 아 진짜 몸팔이였네;; [1] 걸레릭전립선(39.7) 17.05.06 71 0
600670 진짜 아저씨는 [2] 러버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86 1
600666 본인후기라고? [1] ㅇㅁㅇ(58.126) 17.05.06 48 0
600664 ㅇ와... 마야우엘 얼굴 진짜 ㅈ작네 [3] net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54 0
600663 이거 존나 꼴리네 ㅋㅋㅋㅋㅋ이거 본인후기맞음?? [15] (175.223) 17.05.06 167 0
600661 피린아 햄이 충고하는데.. 새겨들어라 [2] 할배두시움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57 0
600657 머뤀ㅋㅋㅋㅋㅋ ㅇㅁㅇ(58.126) 17.05.06 26 0
600656 피린아 너도 인증좀 할배두시움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39 0
600655 판피린아. 머하나만 물어보자 (175.223) 17.05.06 40 0
600654 맞지..?ㅋㅋ 본인이아니라카니까 [3] 할배두시움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62 0
600652 코스프레 [4] 이즈미후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68 0
600651 회개한지 [1] ㅇㅁㅇ(58.126) 17.05.06 21 0
600648 그러고보니 퍼생이형을 못봄.. [2] 할배두시움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39 0
600646 좆됐다 [1] 도도새(175.223) 17.05.06 42 0
600645 어제가 어린이날이엇잔아 [1] 노무쿤(220.120) 17.05.06 40 0
600643 프렉탈아죠시 가발추천ㄱ [3] ㅇㅁㅇ(58.126) 17.05.06 46 0
600642 헤헤학원끝났다 [1] 심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28 0
600639 캬캬캬캬캬ㅋ애들아 [1] 어엉3_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28 0
600634 ㅇㅁㅇ야안녕♡♡♡ [1] 민정(183.107) 17.05.06 23 0
600633 비너스가입 [5] Ridi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106 0
600631 예뻐졋음조케다ㅜ [1] 민정(183.107) 17.05.06 24 0
600628 손가락이모가의미있냐 ㅋㅋ [3] ㅇㅁㅇ(58.126) 17.05.06 58 0
600627 예뻐지고싶다 [1] 민정(183.107) 17.05.06 31 0
600625 근데 손가락 [5] 이즈미후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112 0
600623 ㅎㅇ 퇴근했쌈~ [2] 할배두시움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29 1
600620 아근데 그 손가락을요 [2] ㅇㅁㅇ(58.126) 17.05.06 31 0
600617 퍈피린님 목소리예뿌다 [2] 트젠지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79 0
600616 앙 약지띠 [1] ㅇㅁㅇ(58.126) 17.05.06 28 0
600614 ㄷㅂㅌ [1] 민정(222.114) 17.05.06 34 0
600612 쑤지 있나요 ㅇㅇ3(223.62) 17.05.06 38 0
600611 약지가뭐임 [2] ㅇㅁㅇ(58.126) 17.05.06 43 0
600610 나도 여목 되면 [2] 이즈미후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60 0
600609 유리아남자냐 구찌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42 0
600602 6시간걸리네 [1] ㅇㅁㅇ(58.126) 17.05.06 22 0
600601 진화좀 시켜줘 태일아 [1] 마음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65 0
600598 3시간 반 [4] 이즈미후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6 52 0
600597 스노우가 뭐에양? [2] 하나하나여덟(118.44) 17.05.06 4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