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이벤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내 생각을 정리해볼께
이건 아니다 싶으면 리플달아줘

첫째. 기획의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말 그대로 윤하갤 생긴기념으로 뭔가 기념될 만한 것을 하자.
라고 생각된 것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되서 Y.S.E로 최종결정됐다.

둘째. 제작과정
내가 디자인은 약해서 윤갤라(크로커스,고독무,GOYH)에게 부탁해서 디자인 받았다.
솔직히 저 3명 아무관계도 없는데 도와주고 군소리 없이 해줘서 정말 미안하면서도 고마워서 완성되면 내가 3장 주기로했다.

셋째. 제작비용
현재 100% 완성이 된 것은 아니다.
 cd라이터기 : 37800원
 cdr(hp,rs제품)10장 : 4900원
dvd-r(버바팀,듀얼제품8.5gb)5장 : 23,600원
- 추가비용
dvd케이스 : 약1만원 예상

넷째. 변수
스탐,레인보우엔터테인먼트 혹은 서울음반,소니에픽레코드에서 내가 만든 Y.S.E 보고 맘만먹으면 소송걸 수도 있다.
나 변명의 여지도 없이 닥치고 잡혀간다.
나 조차도 윤하 모든cd없다 몇 장 빈다 ㅡㅡ

그럼 왜 하느냐?
말 그대로 그냥 윤하가 좋기 때문이야.
여기 윤하갤러리에 있는 사람이 윤하하나보고 윤하가 멘트하나 하는거, 윤하가 하는 행동 그런거 하나가 좋고, 음악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끼리 내가 총대메고 몇개 만들자는거다.
물론 내가 음악을 하기때문에 나중에 나도 음반을 직접만들어 보고 싶어서 전문제작 업체에 맞기지 않고 내가 기계 사서 직접 하고있어. 어떻게 보면 Y.S.E는 나에게 있어서 음악을 하는 입장으로써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여서 시작했던 것이야.

다섯째. 그냥 닥치고 공동구매 하면돼지않느냐?
소속사에서 지금 찍어내는 20장으로도 맘먹고 덤비면 잡혀간다.
음악은 비영리적인 목적으로라도 배포 시에 벌금, 혹은 잡혀간다.
난 어차피 처음부터 이거 돈주고 팔아 처먹어서 윤하 더럽히고 싶지도 않았을 뿐더러, 이거 팔아서 돈 벌어서 뭐할꺼야?

끝으로.
나 욕먹을 각오로 시작했다. 솔직히 숨 말대로 로또 확률없다. 하지만 당첨이 안된다고 뭐라하지말아라. 나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해서 공정성 생각해서 한 것이고, 당첨이 안되면 상품이 남잖아?
그거 내가 어떻게 해서든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