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윤하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윤하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늘자 미우새) 최강 동안 장나라가 결혼하게 된 사연.jpg ㅇㅇ
- 프리킥 차는 법 새벽★
- '팩트체크 좀 제대로!' 기자에 버럭, 인간다움까지 완벽 적응.jpg ㅇㅇ
- 동탄 경찰 사과 떳다. ㅇㅇ
- "첩보기관의 대실패", 러시아 테러 초비상.jpg ㅇㅇ
- 싱글벙글 서진이네 같은 예능이 공감이 안되는 이유 ㅇㅇ
- 일본인 아내의 고민..jpg 감돌
- 새열차 투입된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시민들은 못마땅.jpg ㅇㅇ
- 다시 오르는 기름값에 "미리 넣자", 1일부터 세금도 더 붙어.jpg ㅇㅇ
- 독일 기자가 말하는 한국 연예인 부동산 투기의 실체 영국행님
- 日 새 지폐에 '韓 경제침탈 주역' 시부사와, 역사 수정 꼼수.jpg ㅇㅇ
- 싱글벙글 한국에 사는 일부 외국인들 속마음 ㅇㅇ
- 일본의 치열한 물밑 작업, 한국 설득하려 '전전긍긍'.jpg ㅇㅇ
- 용산구청에서 관리하는 용역업체가 절도함 (기사) 공갤러
- 유재석 통신3사 일침 ㅇㅇ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 뭘까? - 1,2
비가 오는 일요일이잖아....이웃집 토토로같은 일본 에니매이션이랑 어울리는 날이야. 그런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내용이 뭐더라...? 분명 오래전에 보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 다시 한 번 더 봤다. 처음 이 꽃이 나오는데 저게 무슨 꽃이지? 하는 식갤러다운 호기심이 생겼어 내 지식 데이터 내에는 없는 꽃이야...딱 보고 이름이 나오지 않아 찾아보니 스위트피라고 하네. 그리고 꽃말이 '나를 기억해줘요'라는 게 눈에 들어왔어. 학교와 친구를 떠나는 치히로에게 딱인 의미의 꽃선물이잖아? 사실 평소 꽃말 따위 너무나 무용하다, 누가 임의로 가져다 붙인 거 그거 무슨 소용인가라는 생각을 했어. 선물줄때 꽃말 챙기는 것보다 그냥 꽃 자체의 생김새와 느낌이 중요하지 뭐... 그랬는데!이걸 보니 작품속에서는 꽤 유용한 의미전달 장치겠구나 싶어졌어. 그리고 그 뒤에도 보니 식물이 제법 나오더군. 그래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이 뭔지, 그 의미가 뭔지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근데 일본작품인데 우리나라랑 꽃말 의미가 다르지 않을까 했는데 애초에 꽃말이라는게 영국에서 만든 걸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그럼 뭐 거의 비슷하겠다 싶어서 계속 찾아보기로.... 다 쓰고 나니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길어서 1, 2로 나누게 되었어. 사진도 많고 말도 많고 스포도 있을 예정이니 주의바람. 넷플릭스는 화면캡쳐 안되서 걍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 구린 것도 이해바람.시작함. 하쿠가 치히로를 몰래 데리고 들어가는 장면왼쪽의 빨간꽃은 영산홍이거나 산철쭉으로 보이는데 영산홍은 '첫사랑'이고 산철쭉은 '사랑의 기쁨'이래. 이걸로 보아 왠지 영산홍일 것 같다고 생각함. 첫사랑이 더 어울리잖아? ㅋ커다란 수국이 보이는데 수국은 색에 따라 꽃말이 다르고 그중 푸른색은 '냉담과 무정'이라고 하는군. 오른쪽에 빨간 동백꽃은 '당신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혹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 뜻이래. 팔손이도 보이는데 분명 까만 열매가 아닌 연한 연두빛의 꽃이 달려 있군. 팔손이 꽃은 겨울에 피는데...? 시공간이 혼재함을 알리기 위한 건가? 팔손이의 꽃말은 '비밀'이라고 함. 비밀스럽게 숨어 들어가는 느낌에 딱임 ㅋ수국아래서 오돌오돌 떠는 치히로를 감싸주면서 숨어있는 장면.오른쪽 그림의 화면 왼쪽의 큰 나무는 회양목아니면 꽝꽝나무일 것 같은데 둘 중 뭘까고민했지만 고민할 필요가 없었음. 둘의 꽃말이 같더라. '참고 견디어 낼 줄 아는'... 숨죽이고 숨어 있는 저 상황에 어쩜 이렇게 딱 들어맞는지! 점점 식물의 꽃말찾기에 진심이 되어감ㅋㅋㅋ오른쪽은 서향인듯한데 그럼 의미는? '갑자기 생겨난 행운,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 어머.. 이쯤되면 얘네 꽃말 보고 그려넣은거 맞는 거 같은데?... 으하하하... 파란 수국의 의미는 아까도 이야기했든 '냉담'임. 그리고 하쿠는 좀 있다가 치히로에게 아주 냉담해질 예정임 ㅋ그리고 수국 옆에 선 소년으로 남주혁 사진이 나오는데 느낌 비슷해서 걍 붙여봤음 ㅋ 이불들의 무늬가 참 다양한데 그중 치히로가 덮은 이불은 동백꽃 모양인데 색깔이 분홍이야. 분홍 동백꽃의 꽃말은...? '그리움'임. 세상에... 엄마아빠 그리워하며 훌쩍이던 아이에게 덮어주기에 너무나 딱인데...? 표정과 눈빛이 냉담해보이만 지금은 따뜻버전의 하쿠임. 비록 돼지로 변해버린 엄마아빠라 치히로를 알아보지도 못하지만 만나게 해주고, 배고플까봐 먹을 것도 주러 온 것임. 그런 하쿠에 가려 안보였던 꽃은 치자나무로 보임. 치자는 꽃말이 많던데 '한없는 즐거움, 청결, 세련, 우아, 아주 행복해'.. 뭐 등등 좋은 말 다 들어감ㅋ그 옆엔 빨간 동백나무 '당신을 사랑합니다'가 또 보이고 그 아래는 아마도 아잘리아(서양철쭉) 쪽 느낌.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엄마아빠 만나러 가는 길. 우선 이 장면에서는 능소화만 보자. 꽃말은 '명예와 명성'이 있지만 '기다림, 그리움'도 있네. 여기 노란 꽃은 옆의 다른 꽃들과는 꽃봉우리 모양이 확연히 다름. 처음에는 캐롤라인자스민인줄 알았는데 걔는 덩굴성이잖아.그럼 낮은 관목처럼 자라는 알라만다일 듯. 그리고 꽃말을 찾아보니 캐롤라인 자스민의 꽃말은 '희망, 사랑스러움'이고 알라만다의 꽃말은 '희망을 가지세요'. 그렇다면 알라만다가 빙고네 ㅎㅎ흰색부터 분홍, 빨강까지 섞인 이 꽃은 만병초라 생각됨.찾은 꽃들 비슷하지?꽃말은 '위엄, 존엄'이래. 근데 여기 이 꽃 터널 통과할 때 참 이뻤음. 사진 50장 제한은 알았어도 글자제한 있는 거 처음 알았다..한 번에 다 안올려져서 2부로 나눔 2편은 아래^^https://gall.dcinside.com/tree/79732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 뭘까? - 2 - 식물 갤러리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이 뭔지, 그 의미가 뭔지를 찾아보는 글 2편. 1편은 여기....https://gall.dcinside.com/tree/79731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gall.dcinside.com-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 뭘까? - 2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이 뭔지, 그 의미가 뭔지를 찾아보는 글 2편. 1편은 여기....https://gall.dcinside.com/tree/79731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식물들은 뭘까? - 1 - 식물 갤러리비가 오는 일요일이잖아....이웃집 토토로같은 일본 에니매이션이랑 어울리는 날이야. 그런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내용이 뭐더라...? 분명 오래전에 보긴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 다시 한 번 더 봤다. 처gall.dcinside.com하쿠가 앞서서 치히로를 엄마아빠있는 돼지사육장으로 데려다주는 길.저 주황빛 꽃은 암만봐도 장미느낌이더라고.장미도 색깔별로 꽃말이 다 있던데 주황색은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이었음. 세상에...돼지 사육장 앞에는 배추라고 하기에는 좀 더 둥글어 보이니까 양배추밭인듯하고... 옆에는 옥수수밭도 있어.그리고 양배추 꽃말에는 '이익'이 있고 옥수수 꽃말은 '재물, 보물, 금은보화, 일확천금'이더라.욕심부리며 남의 것 탐하다 돼지가 되어버린 엄마아빠에게 어울리는 꽃말이더군....그리고 얘네 둘은 왜 하필 완두콩밭 앞에 앉아서 꽁냥대는거니.. 완두콩 꽃말은 '행복한 결혼, 다산, 미래의 기쁨'이던데...? ㅎ센이 열어준 문을 보며 슬며시 미소짓는(것처럼 보이는) 가오나시 앞엔 빨간 동백나무가 서있다.앞에도 나왔지만 빨간 동백나무의 꽃말은 ‘나는 당신이 누구보다도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가오나시의 사심이 보임... ㅎㅎ그리고 옆엔 또 파란수국이네. 여기 나오는 꽃들 중 유일하게 부정적인 의미의 꽃말인 듯. '냉담, 무정'. 여기서 중요한 인물 두 명이 있는데 왼쪽이 온천장의 주인인 유바바이고 오른쪽이 쌍둥이 언니인 제니바둘은 전혀 다른 성격인 것에 비해 생긴 것도 똑같고 옷도 똑같이 입어서 말투를 듣기 전에는 구별이 어렵더라.심지어 둘 다 8개의 반지를 끼는데 반지가 같은 것도 모자라 끼는 위치도 다 똑같더라.반지 정도는 아침마다 세수하고나서 다른 위치에 바꿔 낄 수도 있지 않니..? ㅋㅋ그렇게 생긴 것과 패션취향은 똑같은데 희안하게 둘의 공간은 무척 달라. 유바바의 공간은 몹시 넓고 화려하고 온갖 귀중품이 가득가득. 쿠션도 막 산처럼 쌓아놓고 말야. 모든 것이 과하게 다 있지만 아무리 내가 찾으려고 애써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있었다. 실내에 단 하나의 식물도 없었어.유바바 정도면 무늬종 식물들이 한쪽에 엄청 화려하게 뒤덮고 있을법한데 진짜 단 하나도 없음. 그러나!!! 작고 소박한 제니바의 집엔 식물이 있었음! 그것도 아주 잔뜩!이렇게 식물을 자신의 곁에 두는 것으로 유바바와 제니바의 차이를 구별한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였어.제니바 집의 현관.현관부터 꽃무늬가 있고, 문 안쪽에도 드라이플라워가 막 걸려있음.근데 현관쪽에 그려진 저건 잎과 빨간 열매는 은방울 느낌인데 꽃은 전혀 달라.저런 잎끝이 뾰족한 느낌은 코스모스나 패랭이쪽일 것 같은데...내가 전혀 모르는 어떤 꽃인지 아니면 상상으로 그린 그림인지 모르겠어. 현관문에 저렇게 그릴 정도면 꽤 중요한 의미로 사용되었을 것 같은데.....패랭이의 꽃말은 '순결한 사랑, 재능' 등의 의미가 있고, 코스모스는 '순정', 은방울꽃은 '다시 찾은 행복'이야.제니바 집 실내 곳곳에 드라이플라워가 있어. 털실 바구니쪽에는 잔잔한 꽃들 있는데 저건 느낌이 딱 로단테잖아? 로단테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ㅎㅎ천일홍도 있을 법한 느낌인데 천일홍은 '변치 않는 사랑'작은 분홍 장미느낌도 있지? 그건 '존경, 연민, 온화함, 다정함,
작성자 : 맥시멀리스트고정닉
칼부림 제압하는 일본 무기
일본에서 보석상을 털러 나이프로 무장하고 들어간 괴한 셋이 쫒겨나고 있다.왜일까?사스마타는 일본 에도 시대부터 내려온 유서가 깊은 전통적인 포물도구이다.주로 u자형 끝이 달린 기다란 장병기의 형태를 띄고 있다.좌측부터,突棒 츠쿠보넓은 면으로 적을 밀치거나 망치처럼 때릴 수 있으며, 균형을 잃은 적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것.袖搦 소데나시마치 여러개의 낚시바늘이 달린것 같은 도구로, 이걸로 적을 훑으면 적의 소매(소데)나 살 들이 얽혀 빠지지 않게 해 잡는 것.刺叉 사스마타적을 밀칠 뿐만 아니라 적의 무기나 몸의 가동범위를 가둬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제한하는 것.과거 체포조.현대 체포조.현대의 사스마타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사용 중이다.좀더 살상력이 있었던 실제 에도시대의 사스마타.사스마타는 세 포물병기 중에서도 적의 검을 무력화 하는데 특화된 무기였지만, 문제가 있다.잘못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실제 당시 1대1에서는 창병보다 검병이 압도적 우위에 있었다.실제로 당시 중국에서 대련을 위해 일본검사들과 중국 창병들을 붙였다가 내로라 하는 창술가들이 죄다 완패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을 정도.척계광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 바 있다.일본인들이 장도를 무장하고 흩날리듯 돌진하면 그 번쩍이는 모습에 우리 군대는 이미 용기를 잃었다.일본인들은 힘차게 뛰어오르며 한 발을 내딛으면 한 자 이상, 장도의 길이가 다섯 자(尺)이면 총 일곱 자(尺)까지 순식간에 돌격해온다.이들의 검은 날카롭고 양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가 강력해,우리 군대는 짧은 무기로는 그들의 무기를 받아들이기 힘들고, 긴 무기로는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워 그들과 맞섰을 때 무릎 꿇는 경우가 많았다.- 기효신서.긴무기의 끝을 가동범위가 크고 손으로부터 가까운 검이 쳐내고 들어왔을 때 속수무책이었던 것.하지만 창은 다수가 하나되어 운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고, 짧은 무기보다 훈련도 쉽다.그리고 무엇보다 긴 형태의 무기로 적을 제압하면 포졸들이 다치지 않을 가능성을 높여준다.때문에 신분상징에 가까웠던 짓테보다 사스마타가 현장에서 사용되었던 것.사스마타 업체에서도 사스마타는 기본적으로 여러명이서 한조가 되어 사용하는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다.실제 과거 일본에서도 "창병 셋이면 검을 든 사무라이를 상대할 수 있다"라고 했던 것처럼,현대 경찰 역시 사스마타를 든 세명이면 식칼보다 긴 검을 든 괴한도 제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하지만 주로 발생하는 칼부림 범죄는 큰 힘을 가하기 힘든 나이프임을 고려했을 때, 일본도와 달리 검신으로 쳐내거나 할 수 없다.이 때 보통 2명을 짝을 지어 사용하고,과도정도라면 유사시에 사스마타를 든 한명이서도 제압가능하다.물론 사스마타로 누른다음 직접 손으로 결박할 한명은 더 필요하다.보석을 털러 들어간 칼로 무장한 강도 세명. 점원이 사스마타로 마구 밀어내자 가게 밖으로 나왔고, 밖으로 나온 점원이 마구 휘둘러대자 오토바이도 포기하고 도망치고 있다.한동안 한국에서도 사스마타를 도입하자는 얘기가 돌아 경찰이 검토한 적 있지만,휴대성의 좋지않고 테이저로도 충분하다고 보았다.무엇보다 한국 경찰의 장비는 국회상임위에서 정하는 것이고 인권위 입김이 쎈 곳이기 때문에 다소 공격적으로 제압하는 사스마타는 도입될 가능성이 적다고 한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