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 써봅니다 - 윤하 갤러리

저도 후기 써봅니다앱에서 작성

쎔.

2025.02.16 02:51:24

조회 415 추천 1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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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일콘이나 토콘이나 비슷할 거 같긴 함

세줄요약 없다

미안하다

기대 ㄹㅇ 1도 안하고 가려고 햤는데 다녀온 사람들이 워낙 좋다고 하니까 나도 모르게 기대감이 생겼었나봄

그래서 공연 직후에는

흠 그정돈가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고 맴돌던 건 사실이었음

근데 불렀던 노래 다시 들으면서 곱씹으니까

곱씹울수록 괜찮았던 것 같음

제가 너무 옛날사람된 거 같음(사실은 아님)

앵콜콘 하면 7집 제외한 다른 건 좀 바뀌길 바랐는데 셋리는 똑같다고 못박아버렸으니

그냥 아쉬웠다ㅠㅜ

그리고 중간에 셋리에 대한 고집 얘기 했던 게 좀 신기했다

고집이 진짜일까 머 이런 궁금증이 걍 혼자 있었는데

이게 본인이 찾은 해답이라고 하니 굳이 더 의구심가질 영역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치만 결국 대중성 앞에 300곡은 콘서트장에서는 메리트가 없구나 싶긴한 것 같기도 하고..

결국 요즘은 대중성을 놓칠수 없는 부분이 되어진 거 같음 트렌드가 이렇게 변화된 거 같아서 , 다양하게 듣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그게 윤하만의 방식이라고 하니 씹덕쉑은 그냥 따라가는 거라는 생각을 함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전투, 360 다 갔었는데 솔직히 모든 7집 라이브가 오늘이 넘사였다

특히 라리뷰랑 맹그로브 ㄹㅇ

잘지내 << 360이랑 상반되게 기특해랑 반대로 마무리곡인 것 같길래 개지리는줄 알았는데 아윌비백 해서 내심 아쉽ㅋㅋㅋ

앵콘 대신 호프떼창 하는 건 좋은데 바로 호프 기타반주 나오면서 하는 거 아니면 뭔가 뭐지 싶은 느낌도 좀 들었음 저번엔 브이시알이고 이번엔 사평선 나와서 뭔가 띠용함

퍼레이드 << 드콘가서 봤던 거 생각나서 좋았다.. 돌출무대도 그렇고 춤도 그렇고.. 그때는 진짜 존나 고우셨는데………….

지금도 ㅎㅎ!!

이번에도 브이시알 재탕했던데 그래도 이번엔 뭉팅이로 잘랐더라

이걸 잘했다고 하는 게 맞..겠지..?

1부는 멘트 적게 쭉 달리다보니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잘 마무리된듯

맨뒤에서 봐서 그런가 영화보고 나온 느낌이었음

후기는 개인차니까 걍 그러려니 후후봐 해줘,,

재밋엇다 ㅈㄴ엄청낫다 라기보단

그냥 괜찮앗다 볼만햇다 엿던 거 같다

늅늅이의 후기 끝~

고정닉 12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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