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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글]형들은 윤하 어떻게 알게됬어?

라스티(121.55) 2007.04.14 22:59:27
조회 86 추천 0 댓글 12


난말이지.. 작년에 대학1학기를 마치고, 휴학을 냈어.
군대갈라고.. ㅎㅎㅎ 근데 =_= 그게 맘대로 안되더라. 굳게 마음먹고 갔어야하는데
어물쩡하게 이곳저곳 알바하면서 그냥 시간을 보내버렸어.
그래서 막상 2월되니까 고민되더라. 그러다 학교 복학이란 탈출구를 알았지.
뭐 개념없는놈같긴해도 그냥 저렇게 사는구나 생각해 ㅎㅎ
그래서 2학년 1학기로 조기복학을 했다?? 근데 3월에 새로 개강하잖아?
근데 작년에 학교에서 내가 학과사무실에서 근로학생을 했어. 올해도 운좋게 근로자리가 있더라.
그래서 근로일을 하는데...

내가 정말 첫눈에 반한 학과동생이 들어오더라. ㅎㅎ 올해 신입생이라는데
2학년 선배가 미리 공부하자고 4명을 2월부터 학교에 나와서 공부하자고했는데 한다고하는
학생중 하나래. ㅎㅎ정말 친절하고, 붙임성좋고, 귀엽더라=_=
정말 붙임성이 좋아서 주위에 모르는사람도 다 친절하게 대해주고, 인사하는스타일이야.
근데 내성격이 별로... 대범하지않거든.. 소심하지. ㅎㅎ..
그래서..근로하는걸 기회로 걔 생일, 전화번호같은걸 알아서 싸이를 찾아갔어.
그때 윤하의 \'기다리다\'가 걔 배경음이더라. ㅎㅎ 그날 바로 기다리다 찾아서 들으면서
지내다보니까 윤하에 대해서 좀더 알게됬지.

근데 ㅎㅎ 알고보니까 걔 짝이 있더라. 근데 그 짝도 내가 잘 아는 형이야. 학과 동기분인데
정말 나랑 비교해서 하늘과 땅차이정도?(그냥 하는말이..) 뭐 남자인 내가봐도 잘생긴형이고
뭐하나 흠잡을곳이 없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 ㅎㅎ
내가 소심해서 사귀지못하고, 모르는남자색히한테 붙어있는것보단 내가 잘아는 형에게
붙어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 나름대로 행복하다? ㅎㅎ 정말 그 둘 안깨졌으면
좋겠어.

어쨋든 난 애인을 만들 용기는 없기때문에 걔한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있쥐. ...
근데 내가 잘해주는만큼=_= 난테 관심좀 가져줬음 좋게썽 ㅠ.ㅠ
아니면 관심을 주기는 하는데, 내가 모자라다고 생각하는걸가...ㅠ.ㅍ

어쨋든 결론은 "난 짝사랑하는 학과동생 미니홈피의 배경음때문에 윤하에 대해 알게됬어"

형들은 어떻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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