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횽말대로
내가 제대로 나를 돌아보지 않았을수도있어



하지만
나는 내생각이 맞다고확신해

중학교때는 만화그리는게 좋아서
만화가를 꿈으로 놓고
없는돈 탈탈 털어서 잉크랑 펜촉 펜대 이런거사서
그리고 마카도 몇십만원 들여서 사고
만화그리기에 미쳐도봤어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브라운아이즈(나얼)때문에
흑인음악에 빠져서
별의별 흑인음악 다 들어보기도하고
그리고 동아리도 들어서 공연도 해봤어


하지만 둘다 평생을 해나갈 일은 아닌것같더라
둘다 무언가를 해냈을때 보람이 장난아니여서
엄청 재밋게 하곤 했지만
그 보람을 이루기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어

그 노력이 재미있을때는 시간가는줄 몰랐지만
노력이 재미없어졋을때는
자연히 손을 놓게 되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해봣어
내가 이세상에서 무언가를 남겨야만할까?

과학으로 따지면 이 우주는 몇만 광년인데
지구는 먼지보다도 작을텐데 하는 생각 말이야



그래서 나는 그냥
이세상을 즐기기로 결심했어

따지고보면 어떤 꿈하나에 파고드는 사람도
자기가 좋아서하는거 같애
그만큼 보람을 느낄수있으니까


나는 어떤새로운것을 배울때마다 보람을느껴
새로운경험할때마다
아니면 새로운것을 깨달을때마다

나는 그냥 이세상에 내가 못봣던 새로운것들을
보고 즐기면서 살고싶어

그냥. 그래;




아 글을 이렇게 써본적이 없어서
논리가 엉망징창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