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뭐 공본에서 논의한 결과도 없고 확정된 것도 아닌데
그 여대마냥 씌익 씌익 거리면서 선동질에 놀아다니고있냐

볼 때 마다 느끼는건데 그냥 남녀 떠나서 20대들은 요즘 선동에 취약한거 같다.

이런 건 논의할 때 여론을 만들어놓으면 오히려 악 효과 난다.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 적절한 시기는 논의가 끝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가감점 포상휴가 취소안이 올라갔을 때
현 군생활에서의 변환점 같은 걸 들먹이면서 여론을 형성하는거임. 
공본에서는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다.
소규모 부대의 경우 타 특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외 가점제를 이용해 부서 차출을 유도하여 유동적인 병영생활을 구축해나가는데 이를 간과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써야지.


뭐 그런 내용은 없고 그냥 내가 손해보는거 같으니깐 아무런 내용과 근거도 없는 이야기 써내려가면서

떙강 밖에 안되는 안되는 민원을 넣고 아직 확정도 안났는데 포상휴가 18개 삭제 됐다고
찍턴 때문에 공군을 왔는데 취소 하는게 맞냐라는 형식으로 쳐 써내려가면

국민 여론이라던지 국회라던지 우리 편을 들어주겠음? 가뜩이나 월급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휴가때문에 찡찡대는 것처럼 들릴 수 밖에 없음.


만약 이렇게 했는데 공본에서 사실 시간외만 따로 마일리지 형식으로 내뚸서 휴가주는걸로 개편되는거고
더 좋아지는 형식으로 바뀌면 어떡할꺼임?

그 때 되서는 온갖 조롱을 감내할 자신은 있음?
끌려온 거는 알겠고 나도 좆같은건 사실인데 제발 생각 좀 하고 글 싸지르던지 민원을 넣든지 여론을 형성하든지 하자.
지금 뭐 그 여대랑 다를거 하나도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