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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 야스시 인터뷰

황홀경(182.229) 2024.11.03 13:14:21
조회 140 추천 2 댓글 3

														


"AKB48의 총선거는 진짜였나요?" 아키모토 야스시가 "국민적 아이돌"의 역사적 이벤트의 이면을 말했다



AKB48을 '국민적 아이돌'로 끌어올린 것은 '총선'의 존재였다. 그렇다면 총선은 왜 생겨났을까. 또, 거기에 부정은 없었는가.


'총선거의 창시자' 아키모토 야스시에게 인터뷰어 아키모토 야스시가 다가온다.



| AKB선발총선거는 왜 생겨났나



 아키모토 저번에 무슨 얘기였지?


 --2회 연재를 건너뛰었으니 잊어버린 거죠? AKB48입니다, AKB48….


 아키모토 뭐가 듣고 싶어? 네가 인터뷰어인데 네가 질문 해봐.


 --그렇죠. 그럼 제가 독자를 대표해서…….


 아키모토 월간 '문예춘추'의 독자 중에 AKB48에 관심 있는 사람이 있을까?


 --있습니다, 있습니다.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그렇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아이돌 그룹이니까요. AKB48이 국민적인 아이돌이 된 건 역시 'AKB48 선발 총선거'가 있었기 때문이잖아요?


  아키모토 그립다. 후지TV가 생중계를 해줬고.


 --보통 아이돌 그룹은 여자든 남자든 같은 그룹에서 누가 인기가 있는지 언급할 수 없잖아요? 금기라고 해야 하나…….


 아키모토 AKB48은 인원이 많았기 때문에, 우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의 선발 멤버를 정해야 했어. 처음에는 프로듀서인 내가 스태프나 음반사 사람들과 상의해서 결정했는데 신곡 선발 멤버를 발표할 때마다 인터넷이 난리가 나는 거야. 당시는, 2ch가 전성이었기 때문에, 「아키모토 야스시의 눈에 구멍 뚫린거  아니냐?」 「왜, ◯짱을 넣지 않아? (or 넣을래?) 「어차피, 센터는 마에다 아츠코지?」라든가……매번, 이런저런 말을 듣기 때문에, 「그럼, 선발 멤버를 팬 투표로 하자」라고…….


 --투표권을 CD에 붙였기 때문에, "AKB 상법"이라고 두들겨 맞는 거죠?


 아키모토 원래는 투표권 같은 건 없어서 인터넷 공식 페이지에서 누구나 투표할 수 있게 했었어. 그렇지만, 투표 사이트에, AKB48에 아무런 흥미도 없는 구경꾼이라고 할까"트롤러 내지는 어그로꾼"이 찾아와서, 엉망이 되었기 때문에, AKB48의 당시의 IT담당이, 「역시, AKB48의 팬만을 대상으로 합시다」라고 한 것이 시작이지.


 --그래서 CD에 투표권을 붙였어?


 아키모토 그거 다들 오해하고 있지만, 투표권을 붙인 건 CD뿐만이 아니잖아. 이른바 팬클럽이나 모바일 회원이나 어떤 형태로든 AKB48을 응원해 주고 있는 팬을 대상으로 했는데, CD뿐이라고 생각되고 있어.


 --하지만 CD를 수십 장, 몇 백 장이나 사서 투표권만 뽑고 CD 자체는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죠?


 아키모토(秋元) 그건 예상 밖이었네. 확실히, 팬클럽이나 모바일 회원은, 혼자서 여러장을 못 사지만, CD라면 몇장이라도 살 수 있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CD 구입도 매수 제한을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AKB 상법과 야유를 받고 어떻게 느꼈습니까?


 아키모토 커플링의 수록곡에 타입이 다른 곡을 만들거나 뮤직비디오도 각각의 커플링으로 만드는 그런 노력이 헛수고로 여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 투표권 CD를 계속한 것은?


 아키모토는, 그 무렵에는, AKB48이 너무 커져서, 레코드 회사, 소속사, 방송국, 광고 대행사 등의 의도도 있었으니까.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아키모토 역시 인기 멤버들은 중간부터 싫어했죠. 그래서 입후보제로 했어. 지명도가 낮은 멤버는 오히려 총선이 가장 큰 기회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 선거는 승부조작이 아니다?


 --솔직히 AKB48의 총선은 진짜였나요?


아키모토 "진짜였다"란?


--순위를 바꾸는 등의 부정은 일절 없었나요?


아키모토 물론. 제대로 하지 않으면 팬들을 배신하게 되니까. 스탭에게도, 엄격하게 전달하고 있었다. 그래서 제3자 기관을 넣어 비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를 부탁했다.


--오버네요.


아키모토 아이돌의 인기 투표 이벤트에, 진지하게 마주하기 때문에, 팬도 재미있어 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아키모토씨는 스태프로서 투표 결과를 언제 알 수 있습니까?


아키모토 모두와 같다. 회장에서 멤버들이나 팬들과 함께 개표 결과를 본다. 사실은, 개표 이벤트가 시작되기 30분전에, 제 3자 기관 입회하에, 집계는 끝난 것 같다. 「아키모토씨, 먼저 보실래요?」라고 물었기 때문에, 「아니, 멤버나 팬과 함께 열광하고 싶다」라고 거절하고 나서, 계속, 모두와 함께. 개표 전에, 여러 미디어로부터 "순위 예상"을 취재받는데, 맞춘 예가 한번도 없었다(웃음).


--그만큼 AKB48 총선이라는 이벤트가 진짜였던 거군요? 그렇다는 것은, 정기적으로 행해지고 있던 AKB48 명물의 "악수회"는, 사전 선거 활동이 된다는 것이군요?


아키모토 네(웃음). "악수회"는, AKB48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70년대의 아이돌의 시대부터, 레코드의 판촉 캠페인으로서 레코드점이나 백화점의 옥상에서 하고 있던 것이야. 뭐, AKB48의 경우는 악수회의 규모가 몇천명, 몇만명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모두 놀랐겠지.




https://bunshun.jp/articles/-/71741






https://bunshun.jp/bungeishunju/series/%E7%A7%8B%E5%85%83%E5%BA%B7%E3%80%80%E3%83%AD%E3%83%B3%E3%82%AF%E3%82%99%E3%82%A4%E3%83%B3%E3%82%BF%E3%83%92%E3%82%99%E3%83%A5%E3%83%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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