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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칵테일의 역사 유래 에티켓....

Blue 2005.03.14 14:07:00
조회 676 추천 0 댓글 10


칵테일의 역사 술은 여라가지 재료를 섞어서 마신다고 하는 생각은 벌써 오랜 시대부터 전해 왔지만 술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맥주는 5000년 전 이집트 시대부터 벌써 꿀을 섞기도 하고 대추나 야자 열매를 넣어 마시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와인에 물을 섞어 마실 때는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이 결정하게 되는데, 와인 1에 물 3의 비율로 섞는것이 합리적 혼합이라고 하였다. 물론 당시의 와인은 지금의 것보다 맛이 담백하고 농도가 짙었으리라 생각된다. - 기원 640년경에 중국의 당나라에서는 이미 와인에 말의 젖을 첨가한   유산균 음료가 애음되었다는 전설이 있음 - 1180년에는 이슬람교인들 사이에 꽃과 식물을 물과 엷은 알코올에 섞어 마시는 것이 고안되었다고 함 - 18세기에 와서 영국 육군의 프랜시스 네가스라 하는 대위가 와인에 물과 사탕   그리고 향료를 가한 혼성음료를 창안하여 이것에 자기의 이름을 붙여 Negus 로   명명하여 즐겨 마셨다고 함. 이네가스 칵테일은 지금도 전해지고 있음 - 한편 믹스 드링크의 역사는 지극히 오래된 것이지만 현재 마시고 있는 칵테일의 형태는 아주   오랜 뒤에서부터 만들어져 있음, 왜냐하면 지금의 칵테일은 인조 얼음이 첨가되기 때문임 - 문헌에 의하면 1870년대에 독일의 칼르린데에 의해서 암모니아 압축에 의한 인공 냉동기가   발명되어 인조 얼음을 사용하여 마시게 되니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년 전에야   오늘날의 칵테일이 만들어 졌다고 볼 수 있음 유래 1. 옛날 뉴멕시코 지방을 스페인군이 정복했을 때 그 지방에는 아스댁구족이 살고 있었으며    칵테일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중에 하나였다. 그 언어의 유래가 아스댁구족 이전    7~11세기경 그 지방에 돌댁크족이 지배하고 있었으며 그 귀족의 하나가 진귀한    혼합주를 만들어 어여쁜 자기의 딸 콕돌과 함께 왕에게 바치자 왕은 크게 만족하여    즉시 그 혼합주를 어여쁜 그 귀족딸 이름을 따라 콕톨이라 명칭하여 그 후로부터    부르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 미국의 독립전쟁 당시 버지니아 기병대의 주보에 어느 군인 장교의 미망인이 있어    부래이져라고 부르는 혼합주를 만드는데 소질이 있어 군인들의 호평을 받아왔다고한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는 반미 영국인 지주의 닭들을 훔쳐다가 요리하여 장교들을 위로하였는데    그 닭의 꼬리를 주방에 장식하여 두었더니 장교들은 좋아서 밤새워 춤을 추며    즐겼다고 한다. 그 중 한 장교가 장식된 꼬리를 보고 `콕스테일멋있군`하고 답변    한데서 이 부래이져의 혼합주가 그 뒤부터 칵테일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칵테일과 관련한 에티켓 1. 같이 어울린 사람들이 모두 식전술을 마시고 있는데 술을 못하는 남성이나    여성이 한 두 사람 아무것도 아 마시고 그냥 있는 것은 멋쩍고 보기에도 그리    좋지 않다    따라서 그냥 있는 것은 멋쩍고 보기에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것도    체질상 안 맞는 사람은 진저엘이나 세븐업아니면 코크라도 마시는것이 에티겟이다 2. 칵테일을 한 잔 더 청할때는 되도록 처음에 마신것과 같은 것을 마시는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때 이것이 마신 뒤끝이 언짢은 원인이 되기 쉽다. 3. 칵테일은 어디까지나 식욕을 돋구기 위한 식전술이므로 취할 정도로 마시는것은    그 취지에 어긋난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두잔이면 되고 많아도    서너 잔 정도가 적당하다. 4. 칵테일은 식욕증진을 위한 구미주이므로 모두 차게 해서 3각형의 콕테일 글라스에    담아서 서브된다. 따라서 이 칵테일 글라스를 잡을 때는 칵테일이 들어 있는    부분을 잡고 술을 따뜻하게 해서는 술을 차게 한 의미가 없어진다.    칵테일은 세 모금이나 네 모금으로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마셔야 한다    만든지 10분쯤 지나면 섞은 재료가 분리되어 칵테일의 본질이 없어진다., ------------------------------------------------------------------------------ 강의 내용을 보고 제가 워드로 치는거라 오타가 좀 있네여 그런건 이해해주는 정도의 쎈스는 주겔분들이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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