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피씨방 알바중이야 2명이서 학 시급은 3처넌 밥값 없어 피씨는 108대 이고  주간엔 고딩러쉬로 항상 거의 90대 이상이 돌아간다고 봐야해 손님 나가면 치워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라면 물끌여다가 갖다 드리고 재떨이 챙겨 드리고   단골은 커피 갖다 드리는거고 12시간 근무야 근데 요 몇일전부터 민들레 영토 알바가 하고싶어졌어..ㅠㅠ 피쉬방 알바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민들레 영토에 일자리 있냐고 전화도 해봤어.. 전화했더니.. 직접 방문해서 이력서 쓰면 된다고.. 만약에 합격하게 되면.. 5일 교육 받고 바로투입 된데.. (지금 사람들 구한다고 보니까 자리는 있나봐..) 지금 하는 피씨방은 주간인데 사장이 씨바라마~ 나보고 야간 하라네.. 아 정말 고민되 내일 쉬는날이라 민토 한번 이력서 내볼까 고민중인데 만약에 운이좋아 합격한다고 해도.. 합격하면 피씨방 그만둬야 하는데.. 뭐라고 말할지도 막막해 사장색히가  원래 주간 메인이랑 야간 메인이 동시에 그만 두는 바람에 덜덜덜 거리는데 나도 그만둔다고 했다가 귀싸대기 맞을거 같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