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전역한 예비군인데 나때 진짜 장난안치고 코고는소리가진짜 자주포시동거는소리&헤비메탈 한명이 전입왔었거든 근데 솔직히 이등병때나 이주대기때는 왠만해선 뭐라안했지 근데 이새끼가 내불침번근무때 포텐이터졌나봐 난행정반에서 후임근무자시켜놓고 컴터보고있는데 갑자기 후임한놈깨서오더니 생활관으로와보래 갔더니 이미그코골이새끼는 깨서 앉아있고 고참한명이 그대로 근무끝날때까지갈궜다씨발..약30분가량 뭐 근무좆같이서니뭐니..그니깐 코고는소리에 깨서 코를저정도록골도록 왜 안깨우고 방치했냐 이거지 아 존나빡치더라고 씨발인원파악다하고 실수한것도없는데 저새끼땜에 이새벽에 잠못자고 욕먹어야하나...했지만 아직 이등병이라 갈구지는 않고 그당시는 걍참았지 근데 걔가 한 전입온지 한달여지났을때부터 자다가존나많이 까였지..솔직히 작업하고 근무나가고 존나피곤한데 자꾸자다깬다생각해봐..특히사람이자다깨면 존나성질나잖아 그러니 바로침상넘어가서 발로 존나때리고그러더라고,좀 불쌍하다생각했는데 결국 외진나가서 병가9박10일얻어서 밖에서 코골이수술하고 오더라 수술하고온뒤에도 똑같이코골길래 꽁자휴가얻어나가서수술안하고온거아니냐고 또 개갈굼에 완전 개고문관될 뻔하다가  좀 지나니 붓기가빠졌는지 코별로안골긴하드라...소리도좀약해지고 잠들만하더라고 결국 걔는 그뒤로 군생활평균적으로잘하더랑ㅋ 결론은 코심하게골면 자대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좋은인상은못줘 힘들면 간부하고 상담해서 취침하는자리를바꾸거나 하기도하더라고 근데 수술안해도 고쳐지는애들은 고쳐지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