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 다 디지털 자료로 만드는 사업도 좀 했음 좋겠고.

타이젬은 힘들겠지만 사이버 오로에서 했던 해설 같은 것도 한국기원에서 다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매년 바둑연감 만드는 건 좋은데 400페이지짜리 양장 4만원짜리로 팔면 전국 도서관 어디나 몇권 들어가지 

그걸 누가 삼? 애초에 많이 찍지도 않을 테지만. 한국 바둑이 옛날 영광 한방에 되찾는 신의 한수야 당연히 

없지만 한국기원은 마땅히 해야 하는 정리도 안하는 것 같음.

최근 몇년간 관심 있는 사업이라곤 토토니 한국기원 이전이니 바둑방송 이런 것들.

최근에 나온 바둑책들 살펴보면 뭐 문제집이나 그런 건 좀 있는데 기보집은 정말 없음.

이세돌 격전보나 십번기 책 정도? 

한 10년 쯤 지나면 구체화 될 텐데, 진짜로 "지금 두어지는 바둑"은 아무도 기억 안해줄지도 모름.

이창호 이세돌을 제외하면 30대 기사들도 자기들 기보집을 가진 기사 자체가 없지 않나? 나름

한국 바둑 전성기때 기사들이 그정도인데 지금 20대 10대 기사들은 타이틀은 커녕 남겨줄 기보집 자체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