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가 객원기사로 한국기원 소속이지만 

오청원배 통합예선 출전을 하기위한 출전신청은

한국기원(소속기원)이 아닌 일본기원(국적기원)을 통해서

해당 국적선수 일괄적으로 해야 했던거 같은데 일본기원 행정상의

실수나 착오가 있었던거 같음 이렇게 생각하는이유가

아래3가지 이유임..

이유1.

9월말경 오청원배 통합예선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한국선수가

여바리에 출전하는 기사들이었고 그중에 스미레와 같은팀인

김주아,고미소도 자비로 출전한 오청원배를 유독 스미레만 출전하지

못했음 만약 한국기원을 통해서 출전신청이 가능했다면 

대다수 여바리선수및 같은팀인 김주아,고미소도 나가는 세계대회 통합예선을 

스미레만 안나간다? 이건 말이 안됨..

심지어 이시점에 스미레는 참가신청 방법을 일본기원을 통해야한다는 사실도

알았을 거임.. 

또한 오청원배 통합에 여바리 선수들이 대거 출전함에 따라 

해당선수들의 국내일정은 연기되거나 없었음(스미레도 마찬가지)..

이유2.

게다가 아무리 통합예선 출전율이 낮은 일본이라 하지만 

준우승 시드와 일본시드를 받은 리나,우에노,리사 3명을 제외한

일본선수 단1명도 출전신청을 하지 않았음..

이유3.

마지막으로 자비로 출전하는 통합예선의 취지가 본인이 원하면 최소한 자비로 

예선 출전할 기회는 주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참가신청만 제대로 되었다면 

국적이나 소속기원이 (객원기사라 출전 못한다는등) 문제가 될 하등의 이유가없음..

1,2,3을 생각해보면

스미레가 오청원배 참가하지 못한 이유는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알수없지만 일본기원이 오청원배 통합예선 참가신청을

받지 않았다는거 밖에는 설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