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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튼은 이미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중 한명

패턴2 2005.10.06 18:03:07
조회 388 추천 0 댓글 78


빅맨에 자바가 있다면 포인트가드에는 스탁튼이 있다. 큰 부상이나 일신상의 이유없이 거의 한결같이 꾸준하게 한 세대가 바뀔대 까지 1번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다해준 선수. A fast, gritty, durable player who saw the floor as well as anyone who ever played the game, he left the NBA after 19 seasons with the Utah Jazz, holding a mass of assists records, including the career mark (15,806). As Stockton giveth, he taketh away: He led the league in steals twice and, with a career total of 3,265, he retired as the NBA's all-time leader. He also played all 82 games in 17 of his 19 seasons and his career shooting percentage was .515, a remarkable statistic for a guard. Stockton’s other assists records included most in a season (1,164), highest average for a season (14.5 apg) and most seasons leading league and most consecutive seasons leading league (nine). He also shared the record for most assists in a playoff game (24), had the second-highest assists average for a career (10.5 apg) and tied for third for most assists in a regular season game (28). "There absolutely, positively, will never ever be another John Stockton – ever," said Karl Malone, Stockton's teammate for 18 seasons. 엠뷔피를 논외로 하더라도 그는 이미 올타임 스틸왕이자 올타임 어시스트왕이다. 그 밖에 한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과 최다 연속 시즌 어시스트 리딩 기록 포스트시즌 게임 최다 기록 역대 두번째 apg 등등 자기분야에 관해선 결코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매덕스와 페드로를 두고 누가 더 임팩트가 컸으며 도미넌트한 시즌을 보낸적이 있나로 우열을 매기지 않는다. 야구든 농구든 아이스하키든 프로 선수 커리어 전체를 놓고 볼때는 주관적인 성향이 강하게 작용하는 임팩트와 도미넌트라는 단어를 꺼내기에 앞서 그선수가 얼마나 꾸준하게 프라임을 유지했는가 전체를 보는것이 중요하다. 출장시간과 출장게임수 자신의 기량을 유지하면서 소화해낸 시즌 자체가 실력이 되는것이다. 랄프 샘슨이 무릎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그랜트 힐이 발목이 돌아가지 않았더라면 레지 루이스가 급사하지 않았더라면... 등등의 무수한 가설과 이프들이 꼬리를 물지만, 결국 스포츠에 그런 가정들은 별다른 영향을 주기 힘들다. 어빈 매직 존슨은 자신의 불찰로 hiv 바이러스 감염자가 되었고 그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좀 먹은 것이다. 매직이 조기 은퇴를 하지 않고 계속 뛰었으면? 조던이 중간에 공백 없이 계속 뛰었으면? 이런건 그들의 팬 입장에서 한번 공상을 해볼만한 부분이지 전체 커리어를 놓고 선수를 평가함에 있어 임의적으로 가감해선 곤란한 것이다. 그리고 스탁튼의 슈팅능력에 관하여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그는 못던진게 아니고 자신의 슈팅 기회를 동료들을 위해 희생했다는게 바른 표현이다. 그의 커리어 말년에 많이 까먹기는 했지만 전체 성공률 FG% .515   3 PFG%  .384 기록할 정도로 슈팅셀렉션이 상당히 좋았다고 할수 있다. 클러치 상황에서도 스탁튼의 점퍼는 상대에게 매우 위협적이었다. 실질적 공격 옵션으로서의 스탁튼의 역할도 상당한 수준이었다는것만 기억하자. 상대를 스스로 자멸케 하는 그의 악착같은 수비도... 잊어서는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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