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렙 찍고 실버는 필요한데 사냥터 어디가 좋을지 모르는 늒네들을 위해

윾리아 이 ㅈ같은 무기가 개량이 하도 안되서 써본다

1. 나는 하루 8~10시간씩 사냥하는 닥사충 위치다 

2. 모든 사냥터는 경험에 근거하여 닥사만으로 번 돈을 쓴것 (거점레벨은 1~6)

3. 펄로 가방칸수는 아니라도 무게는 지르는 것을 추천

4. 닥사로 돈 벌고 싶으면 말은 없어도 마차는 꼭 하나 장만해라

5. 늒네는 보석 비싼거 쓸 필요 없으니까 무결로 행운 5단계를 맞추자

(기본적인 7강 5셋이면 다 도는곳)

메기맨 (거점 레벨 2렙)

시간당 평균 75 + 블랙스톤 + 고대 유적의 결정 조각 + 각종 쓰레기 장비(포르투나 등등)

여긴 돈을 목적으로 가는거면 비추다

한방에 큰 돈을 벌 수가 없고, 몹 개체수가 많아서 애완동물도 없을 늒네들 아이템 줍줍 하느라 시간 다 간다.

그렇다고 잡템이 비싼것도 아닌데다가 템 팔려면 칼페온이나 트렌트 마을까지 가야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한다.

그래도 50렙 기준으로 스킬포인트가 매우 빠르게 쌓이기 때문에 스킬을 찍을 목적이라면 여기있는것도 괜찮다.

만샤 (거점 레벨 5렙)

시간당 평균 80 + 블랙스톤 + 고대유적의 결정 조각 + 족장 소환서 + 기타장비템

만샤는 몹이 흩어져 있는 메기맨과 달리 이미 뭉쳐져 있다.

몹이 5마리 정도씩 뭉쳐져 있어서 가서 광역기만 박아주면 알아서 잘 죽어준다. 사냥하기는 편한곳.

다만, 원거리가 많아서 7강 5셋으로 가면 피관리가 귀찮음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다)

늒네들이 여기 오우거가 오우거의 반지라는 수천만원짜리 아이템 나온다고 만샤족 안잡고 오우거 잡는데

안나오니까 하지마라. 그시간에 만샤 30마리 잡는게 훨씬 이득.

거의 안나오지만 고블린 족장 소환서가 드랍되니까 먹으면 기분전환삼아 벨리아 갈 수 있음.

헥세 (거점 레벨 6렙)

시간당 평균 100 + 블랙스톤 + 고대유적의 결정 조각 + 마녀의 귀걸이 + 헥세 마리 소환서 + 기타 장비템(해골, 해골궁수, 해골전사)

본격적으로 돈을 만질 수 있는 구간. 늒네들 이벤트나 펄템사서 받아놓은 아이템 주문서 있으면 여기서 다 쓰는게 좋다.

헥세의 가장 큰 장점은 마녀의 귀걸이를 드랍하기 때문에 늒네들이 스펙업하기 용이하며, 마녀의 귀걸이를 팔면 돈을 매우 빠르게 벌 수 있다.

체감상 거점 6렙 기준으로 주문서 한번 찢어서 사냥할때마다 마녀의 귀걸이를 0.5개정도 드랍한다.

(2시간동안 주문서 풀로 찢으면 1~2개)

마녀의 귀걸이는 일단 800만(칼페온 섭 기준)으로 매우 비싼 아이템에 속하며,

늒네들 장 무기 가고싶은데 응무 매물 찾기 힘들때 비상용으로 갈아서 응무를 만들수도 있다.

필자는 거점 1렙부터 여기서 사냥해서 6렙되는 시점에 마녀의 귀걸이를 25개 정도 먹었다. (주문서 17장 사용)

하지만, 거점 1렙부터 주문서를 찢는건 비추니까 적어도 3렙은 찍고 사용하도록 하자.

마녀의 귀걸이만이 목적이라면 중간중간에 보이는 마녀탑은 왠만하면 무시하도록 하자.

(마녀탑에서 나오는 해골들도 마녀의 귀걸이를 드랍하며, 윾리아 무기 or 패링단검 등등이 떨어진다)

경쟁자가 매우 넘쳐나는 곳이니 될 수 있으면 새벽에 하는 것을 추천.

엔트 숲 (거점 레벨 6렙)

시간당 평균 75 + 블랙스톤 + 고대유적의 결정 조각 + 고벨리누스/하르퓌아/금강 + 헤베/탈리스 방어구 + 나무 정령의 허리띠

근래 패치로 나무 정령의 허리띠(칼페온 서버 기준 1850만) 를 드랍하는 엔트 숲이다.

거점 1렙부터 6렙 찍을 때까지 나무 정령의 허리띠를 7개 먹었으며, 주문서는 8장 사용했다.(4시간당 1장 사용)

평균적으로 나무정령은 5시간동안 정신을 놓고 사냥하면 1개정도 드랍한다.(5시간동안 주문서 1~2개 사용 시)

엔트숲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한방템인 나무 정령의 허리띠가 매우 비싸고 잘팔린다. 매물이 없기 때문에 상한가로 올리면 1분컷 당함.

무게가 +80LT인 허리띠이기 때문에 닥사충이라면 나무정령은 최고의 허리띠이다.

또한, 이 ㅈ같은 나무정령 드랍률을 고벨리누스/금강 보석이 충당해준다.

칼페온섭 기준으로 고벨은 80만, 금강은 110만 이며 드랍이 얼추 시간당 1개는 나오기 때문에

꼭 나무 정령 안나온다고 돈이 안벌리는 곳은 아니다.

(헥세는 마귀가 4시간째 안나오면 매우빡치지만, 여기는 원래 잘 안나오는걸 알기 때문에 기대 자체를 안한다)

단점은 허리띠를 주는 몬스터(고목, 쌍둥이머리) 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개체수도 매우 적은 편이다.

그나마 몬스터가 몰려있는 지역이 엔트숲 거점 앞 길목(6마리), 거점 좌(7마리) 우(5마리) 이므로, 거점 근처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

허리띠 한개와 5시간치 잡템을 팔면 15강 유리아 무기를 하나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운에 자신있는 사람은 엔트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공방합 130정도부터 다닌 곳)

갈기족 (거점 레벨 4렙)

시간당 평균 110 + 블랙스톤 + 금기의 서 + 그루닐 장비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사냥터

갈기족은 7강 5셋이면 좀 많이 아프다. 방어를 적어도 70~80은 찍고 가자.

드랍되는 잡템이 칼페온에 비해 단가가 좀 쎄고, <난폭한>이 달린 네임드가 여럿 나오기 때문에

네임드만 잡아도 얼추 돈이 벌린다. (네임드는 블랙스톤, 금기의 서, 그루닐 장비의 드랍률이 높다)

단, 메디아는 칼페온과는 다르게 한방에 수백만원하는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다.

사냥터에서 한방템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사냥하다가 지루해져서 찍싸느냐 참고 계속하느냐 라는 내적갈등에 영향을 주니

사냥이 지루한 사람들은 메디아에서 사냥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방랑도적 (거점 레벨 1렙)

시간당 평균 90 + 블랙스톤 + 금기의 서

여기서 나오는 잡템은 공보조무기랑 바꿔먹을 수 있다. 강철단검처럼 거래소 매물이 아예없는 보조무기 강화하고싶으면 사냥할 법도 하지만

몹 개체가 너무 흩어져있고, 몰이사냥이 힘든 지형이기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안쪽으로 가면 몹이 몰려있는 지역 (커다란 나무가 한 그루 있는 곳) 이 있지만, 그곳엔 원거리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컨트롤이 귀찮아진다.

폐철광산 (거점 레벨 5렙)

시간당 평균 120 + 블랙스톤 + 금기의 서 + 그루닐장비 + 파란 수정

폐철은 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몰이사냥이 용이하며, 파란 보석이 매우 자주 나오기 때문에 블랙스톤가루 필요하면 여기서 사냥해도 괜찮다.

그루닐 장비(평균가 20만), 파란 수정 - 생명력 회복(30만) 외 기타 10~15만 하는 보석들을 시간당 1~3개 정도는 먹을 수 있다.

3만 이하의 파란보석도 빻기하면 블랙스톤 가루 30개정도는 주니 꾸준히 돈을 쌓고 싶으면서 렙업도 빨리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엘릭 (거점 레벨 2렙)

시간당 평균 110 + 블랙스톤 + 금기의 서 + 쓰레기장비 + 파란수정 + 베그 소환서

렙업을 위한 사냥터. 최상층 지역엔 몹이 대량으로 뭉쳐있기때문에 광역기가 많은 위자치 들은 렙업하기에 좋은 사냥터이다.

몹이 아픈 편이고 원거리가 많기 때문에 방어를 100이상 맞추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거점렙이 낮아서 돈이 안벌리는 것 같지만, 이곳에서 나오는 베그 소환서가 인생역전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기때문에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괜찮을지도. (필자도 이곳에서 먹은 베그 소환서로 첫 베그 장갑을 먹었다)

소산 (거점 레벨 7렙)

시간당 평균 200

소산은 다른 것 없고, 오로지 잡템만으로 승부를 보는 곳이다. 몹 한마리가 600원쯤 하는 잡템을 3~6개씩 떨어뜨리기 때문에

무게가 가득 차면 마차에 처박아두면 된다. 단, 소산은 늒네가 가기엔 스펙이 딸리기 때문에

얼추 스펙에 자신이 생기면 가는 것을 추천.

3줄요약

늒네는 메디아 갈 생각을 버리고 칼페온 메기맨/만샤/헥세 에서 놀면 된다.

사냥은 매우 지루하고 고달프지만, 고달프다고 찍싸면 아무것도 안된다.

서버는 칼페온 길드는 윾식 - 디씨 / 초식 - 너왜시비냐